제48기 회당장학금 수여식․연수

제48기 회당장학금 수여식․연수

2014년 03월 26일 by jeungam

    제48기 회당장학금 수여식․연수 목차

제48기 회당장학금 수여식․연수

“꿈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제48기 회당장학금 수여식․연수

 

진각종 제48기 회당장학생 장학금수여식을 겸한 연수가 3월 15일~ 16일 진각문화전승원에서 열렸다.

 

회당장학생 57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비로자나청소년협회(회장 호당 정사) 주관으로 진행된 연수는 회당장학생 상호간의 교류를 유도하고 신심을 북돋우며 신행생활과 연계된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기 위해 열렸다.

 

특히 이번 연수는 회당장학생으로서 자긍심을 갖게 함은 물론 사단법인 비로자나청소년협회 활동에 참여케 함으로써 자기계발의 계기가 되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사)비로자나청소년협회장 호당 정사는 “회당장학회는 48기부터 제대로 된 장학금을 지급해 큰사람을 만들려고 한다”면서 “회당장학생이라 할 때의 ‘회당’은 대한불교진각종을 창종한 개종조이면서 사회개혁가, 선각자이다. 종교로 국민들의 의식을 바르게 하기 위해 종교인으로서 한평생을 바친 분이다. 회당장학생 여러분들은 이런 부분을 알고 갔으면 좋겠다”고 했다.

 

호당 정사는 이어 “올바른 종교관을 통해 회당대종사가 가졌던 사상을 배우고 익혀 인격을 갖춘 사람이 되고, 진각종적으로는 제대로 된 불보살, 국가나 사회적으로는 미래를 짊어지고 갈 참다운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면서 “회당장학생 여러분은 장학금의 보이지 않는 가치를 생각하면서 자긍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회당장학회 이사장인 진각종 통리원장 회정 정사는 “여러분들은 진각종의 희망이자 미래이다. 진각종은 여러분들이 희망적인 사고를 가지고 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제하면서 “힘들고 고통스럽고 어려울 때 스스로 믿고 행하는 종교가 절망을 이겨내고 희망으로 인도하는 나침반이 될 것이라는 생각을 가져달라”고 주문했다.

 

회정 정사는 또 “현실과 이상은 큰 괴리가 있다. 스스로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면서 극복해 나가야 한다”면서 “진각종은 청소년포교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여러분들은 긍지를 가지고 열심히 공부하고 최선을 다해주면 된다. 여러분들은 꿈이 있을 것이다.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과정을 즐기기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