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사, 계사년 동안거 포살법회 및 교구종회 개최

 

 

금산사, 계사년 동안거 포살법회 및 교구종회 개최

 

조계종 17교구 금산사(주지 성우)는 12월 13일 전북불교회관 큰 법당에서 불기2557년 계사년 동안거 포살법회와 교구종회를 개최했다.

 

폭설로 인해 한차례 연기된 끝에 전북불교회관으로 장소를 변경해 개최된 동안거 포살법회에서 동참대중들은 <범망경보살계포살본>을 바탕으로 계율을 받들어 지니고 청정한 몸과 마음으로 깨달음을 구하고, 중생을 교화하려는 원력을 다짐했다.

 

성우스님은 “포살은 수행자로서의 본분을 잃지 않고 정진하며 사회로부터 신뢰받는 수행자로 거듭나자는 다짐을 하는 자리다” 며 “지혜와 자비로 뭇 중생을 이끌어가는 참된 수행자가 되자”고 당부했다.

 

이어 불교대학 강의실에서 진행된 17교구 종회는 불기2558년 새해 예산안과 사업계획을 심의 의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