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동불교임제종 전주소년원과 업무협약 체결

해동불교임제종 전주소년원과 업무협약 체결

2013년 09월 30일 by jeungam

    해동불교임제종 전주소년원과 업무협약 체결 목차

 

전주-소년원-협약식-해동불교임제종

해동불교임제종 전주소년원과 업무협약 체결

 

해동불교임제종(종정 지암스님)이 보호소년의 교육활동과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위한 도우미로 나선다.

해동불교임제종 지암스님은 9월 24일 법무부 전주소년원(원장 장인기)과 청소년 비행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해동불교임제종은 보호소년과 위기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공동체적 사명의식을 가지고 청소년의 교육과 선도, 보호 지원을 통한 비행예방활동을 벌이게 된다.

이날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르면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위한 각종 교육활동 지원 △ 보호소년 재비행 방지를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 지원 및 멘토활동 △인성교육분야 지원 등 교육과정 지원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지암스님외 울산 천마사 향덕스님, 종정협의회 사무총장 석보스님, 문화위원장 지훈스님, 사회복지위원장 지오스님, 구례 용방사 혜정스님, 청암사 총신도회 나용수, 정읍 삼보정사 신도회 총무 혜일심, 여수 청암사 신도회 총무 묘화보살과 전주 소년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식을 마친 지암스님 일행은 새로 멘토링 활동을 펼칠 원생들과 첫 대면을 갖고 준비해간 간식을 함께 나누고 별도로 청소년들의 고민상담시간도 가졌다.

지암스님은 “전주 소년원 학생들의 인성교육과 1:1의 멘토 멘티 활동을 펼치게 될것이다” 며 “보호소년들이 긍정적인 사고를 통해 사회에 빠르게 적응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동불교임제종은 광주 소년원, 대전 소년원등 전국의 소년원을 찾아 적극적인 멘토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차후 활동반경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조동제 현대불교신문 전북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