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불자예술인 요양병원 찾아 봉사활동 전개

광주지역 불자예술인 요양병원 찾아 봉사활동 전개

 

“병마에 시달린 어른들에게 새해의 희망과 즐거움을 전해드리고 싶어요”

 

광주전남지역 불자공연예술봉사단(단장 이현하)이 지난 4일 광주광역시 임동에 위치한 효자요양병원을 방문해 100여명 어르신들에게 위문공연을 펼쳤다.

 

이날 위문공연은 광주전남지역 포교사와 불자예술인으로 구성된 불자공연예술봉사단은 부채춤(어울림국악예술단)과 교방무, 각설이, 전통가요 등을 펼쳐 오랜 병마에 시달리는 어르신들에게 흥겨운 시간을 선사했다.

 

행사를 개최한 이현하 단장은 “새해를 맞아 그리운 자식들과 떨어져 혼자 적적하게 보내시는 어른들에게 즐거움과 희망을 드리고 싶어 행사를 개최했다”고 의미를 설명했다.

 

한편 불자공연예술봉사단은 포교일선에서 봉사 활동과 노인요양시설 위문 공연 등 자신이 가진 재능으로 포교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양행선 현대불교신문 광주전남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