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 우리절, 열린다문화사회를 위한 나눔의 첫발

참좋은 우리절, 열린다문화사회를 위한 나눔의 첫발

2013년 01월 04일 by jeungam

    참좋은 우리절, 열린다문화사회를 위한 나눔의 첫발 목차

참좋은 우리절, 열린다문화사회를 위한 나눔의 첫발

 

전주 참좋은 우리절(주지 회일)은 전북지역내 다문화가족에 대한 복지사업을 목적으로 하는 사단법인 착한벗을 설립했다.

 

‘통합을 넘어 융합으로, 행복한 열린 다문화사회를 위한 나눔’을 모토로 창립된 사단법인 착한벗들은 전북불교계 최초로 다문화가족사업을 수행하는 법인으로 불교저변인구확대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12월 24일 전주 웨딩케슬 컨벤션에서 개최된 창립식에는 마하이주민 협의회 상임대표 도제스님, 송하진 전주시장을 비롯한 시민사회단체 임직원, 불자 7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창립된 사)착한벗은 새해부터 다문화쉼터 운영과 더불어 사찰음식을 소재로 한 “마음담은 생활문화요리”와 불교명상, 연극, 미술 등을 활용한 “힐링마당” 등 문화를 매개로 한 다양한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창립기념식에서 사) 착한벗들은 전주시, 김제시, 완주군, 장수군 다문화가족지원센타 및 자연음식문화원과 업무협약식을 맺고 향후 보다 폭넓고 실효성 있는 다문화사업을 펼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사단법인 착한벗들의 전신인 ‘라훌라의 착한벗들’에서 2009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던 다문화가족에 대한 생활지원금을 12가정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