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사 화림선원 백옥불 봉불식 및 현판 제막식 개최

금산사 화림선원 백옥불 봉불식 및 현판 제막식 개최

2012년 06월 09일 by jeungam

    금산사 화림선원 백옥불 봉불식 및 현판 제막식 개최 목차

금산사 화림선원 백옥불 봉불식 및 현판 제막식 개최

금산사 화림선원 백옥불 봉불식 및 현판 제막식 개최

임진왜란 당시 뇌묵처영대사의 승병 본거지로 활용되어 정유재란 당시 소실된 김제 금산사 봉천원구의 일부인 화림선원이 복원되어 6월 4일 백옥불 봉불식 및 화림선원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금산사 조실 월주스님을 비롯해 도영스님, 원행스님 등 17교구 본말사 사부대중 400여명이 동참한 이날 법회에서 금산사 조실 월주스님은 “봉천원구의 일부인 화림선원의 복원과 함께 나라가 부강하고 도정이 날로 발전하고 도덕이 성취되는 한편 세계가 평화롭고 눈푸른 납자들이 수행정진할 수 있는 선원이 되기 바란다”고 설했다.

도영스님도 백옥불 봉불 축원을 통해 “이 지역 불교를 이끌어 가고 있는 모악산 금산사를 전법과 포교, 교육, 사회복지의 중심도량으로 열심히 가꾸어 나가고자 하오니 이 도량에서 역대조사님들의 승풍이 되살아 날수 있도록 가피하여달라”고 기원했다.

원행스님도 “앞으로 화림선원에서 이 나라 불교를 이끌어 갈 동량들이 많이 배출될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날 화림선원에 봉안된 백옥불은 미얀마에서 안과병원을 운영중인 닥터 탄윈(54세) 강영애보살 부부와 딸 킨티 가족이 지구촌 공생회를 이끌고 있는 원주스님의 보살행에 감복해 미얀마 만달리에서 최상의 백옥을 구하게 되자 4개월의 조성기간을 거쳐 화림선원에 봉안하게 됐다.

금산사 화림선원 백옥불 봉불식 및 현판 제막식 개최

 

금산사 화림선원 백옥불 봉불식 및 현판 제막식 개최

 

금산사 화림선원 백옥불 봉불식 및 현판 제막식 개최

 

금산사 화림선원 백옥불 봉불식 및 현판 제막식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