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운사 청소년들의 문화예술잔치 ‘36회 동백연’개최

선운사 청소년들의 문화예술잔치 ‘36회 동백연’개최

2012년 05월 25일 by jeung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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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운사 청소년들의 문화예술잔치 ‘36회 동백연’개최

미래의 우리 문화예술을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문화예술잔치가 전북 고창 선운사(주지 법만)에서 펼쳐졌다.

 

5월 18일 선운사와 고창문화원이 공동주최한 제 36회 동백연 청소년문화예술 경연대회는 전라북도의 유치부어린이부터 중고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학생들이 문화예술부문과 민속부문, 체험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될 이번 행사는 경연부문에 백일장, 미술, 만담설화, 타악, 무용 등 문화예술부문과 제기차기, 투호, 긴줄넘기, 팽이치기, 굴렁쇠 굴리기, 학부모 윷놀이, 등의 민속부문, 탁본, 향토문화알기, 도예(자기 만들기), 전통매듭 만들기, 호패 만들기, 가훈쓰기 등의 체험부분으로 펼쳐졌다.

 

선운사 주지 법만스님은 개막식에서 “선운사는 1500년의 역사와 아름다운 자연환경, 문화 예술이 살아 숨쉬는 곳이다” 며 “청소년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되새길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 바라며 모든 경연에 있어 지나친 경쟁 보다 즐거운 마음으로 대회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올해로 36회째를 맞이한 동백연 청소년문화예술경진대회는 선운사 동백꽃의 역사성을 배경으로 1977년에 고창지역향토문화인들이 예비예술인을 육성하기 위해 창설됐으며 해마다 학생 ․ 교사 ․ 학부모 1,500여명이 참가하는 비중 있는 향토문화예술제로 발전 되어오고 있다.





 

선운사 동백연

 

선운사 동백연

 

선운사 동백연

 

선운사 동백연

 

선운사 동백연

 

선운사 동백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