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금산사, 군 장병과 경찰 불자 초청해 격려

김제 금산사, 군 장병과 경찰 불자 초청해 격려

2012년 04월 23일 by jeungam

    김제 금산사, 군 장병과 경찰 불자 초청해 격려 목차

김제 금산사, 군 장병과 경찰 불자 초청해 격려

김제 금산사(주지 원행)가 군 불자들과 경찰불자들을 초청해 사회의 안전 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는 불자들을 격려했다.

 

4월 15일에는 전북 임실 탄약창(창장 강재구 대령) 호국 장영사 불자 장병 130여명을 초청해 미륵 십선계 수계법회를 봉행했다.

 

금산사 대적광전에서 진행된 이날 수계법회는 김태호 상병등이 미륵십선계를 수지했다.

 

원행스님은 “진표율사의 법맥을 이은 금산사 방등계단에서 미륵십선계를 수지하게 된 불자장병들은 미륵십선계를 통해 정신무장을 새롭게 하고 건강하게 군 복무를 마친 후 사회에 복귀해서도 항상 수행 정진하는 참 불자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또 이어진 다과회에서는 호국 장영사 장병들의 부모님께 편지쓰기 행사에서 입상한 권순영 상병외 4명의 불자 장병들에게 상금과 4박5일의 휴가증이 전달됐다.

 

또 4월 14일에는 전북 경찰청 소속 불자들이 금산사를 방문해 포교부장 송묵스님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합법회를 열고 전북경찰청 생활안전과장으로서 전북경찰청을 중심으로 불교포교에 힘써 온 전북경찰청불자회 회장 나유인 총경에게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원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에 앞서 4월 7일에는 남원 103연대(연대장 김종태 대령) 장병 75명이 미륵십선계를 수지한바 있다.



금산사, 임실 탄약창 수계법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