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언론인, 여행사 관계자 선운사에서 산사체험

구미 언론인, 여행사 관계자 선운사에서 산사체험

2012년 04월 12일 by jeungam

    구미 언론인, 여행사 관계자 선운사에서 산사체험 목차

구미 언론인, 여행사 관계자 선운사에서 산사체험

 

2012년 전북방문의해를 맞아 구미지역의 여행사 관계자와 언론인을 초청해 한국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외국인들이 즐길 수 있는 관광상품으로 개발해 외래 관광객 유치에 나설 팸투어 행사가 전북 고창 선운사에서 불교문화체험에 나섰다.

 

4월 5일~6일 1박2일의 일정으로 선운사 템플스테이에 참가한 미국, 캐나다 ,러시아 영국 등 구미 8개국 29명의 여행사 관계자와 언론인들은 입재식에 이어 성륜스님의 지도로 발우공양과 타종체험, 예불등 불교문화를 직접 체험해 보고 선운사 주지 법만스님과 차담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이어 6일에는 진광스님의 지도로 새벽예불에 참가해 108배와 명상, 도솔암 묵언 포행을 하며 한국의 수행문화를 직접 체험하기도 했다.

 

프리랜서 언론인으로 ‘리더스다이제스트 캐나다’ 에 기고하는 앨리슨 켄트씨는 “다양한 한국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 며 “특히 한국 사찰의 수려한 경관과 수행문화 또한 서구인들에게는 매우 매력적인 관광상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선운사 주지 법만스님은 “이번 팸투어 행사는 한국불교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며 “많은 외국인들이 한국문화와 불교수행문화를 체험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팸투어 행사는 전북지역 외래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 경제 효과 외에도 외국인들에게 한국불교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것으로 보인다.<현대불교신문 전북지사>




 

구미 언론인, 여행사 관계자 선운사에서 산사체험 선운사 산사체험에 참가한 구미 언론인들과 여행사 관계자들이 발우공양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