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불교회관 삼존불 개금과 관세음보살 입상 점안식 및 회향법회 봉행

전북불교회관 삼존불 개금과 관세음보살 입상 점안식 및 회향법회 봉행

2011년 09월 23일 by jeungam

    전북불교회관 삼존불 개금과 관세음보살 입상 점안식 및 회향법회 봉행 목차

전북불교회관 개금불사 회향

전북불교회관 삼존불 개금과 관세음보살 입상 점안식 및 회향법회 봉행

전북지역의 전법포교도량인 전북불교회관 보현사(주지 일원)는 9월 18일 4층 큰법당에서 삼존불 개금과 관세음보살 입상 점안식 및 회향법회를 개최했다.


금산사 회주 태공 월주 스님을 증명법사로 모시고 금산사 주지 원행스님, 금산사 수련원장 일감스님, 석두스님, 신행스님을 비롯한 스님들과 김백호 전북불교 신도회장, 하유호 보현사 일요법회 회장, 이동호 원각회장, 김수영 금산중고교 교장, 차경자 바라밀 합창단장을 비롯한 각급 신행단체장등 사부대중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법하게 봉행됐다.

증명법사인 월주스님은 법어를 통해 불사 중에 가장 성스러운 불사를 원만하게 회향한 보현사주지 일원스님을 비롯한 동참대중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32상 80종호의 지혜와 위신력으로 우리에게 나투신 부처님처럼 대승보살의 염원으로 불자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생활하기 바란다”고 당부하고 “보시가 많고 적음에 관계없이 이 성스러운 불사에 환희 찬탄하는 것만으로도 큰 공덕이 된다”며 모두 함께 찬탄하고 기뻐하자고 설했다.

금산사 주지 원행스님은 격려사에서 “전북불교회관이 포교사를 배출하는 전문교육기관으로서 불교대학의 발전과 포교활동에도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당부하고 개금불사와 관세음보살 봉안불사에 동참해준 불자님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일원스님은 “석가모니부처님, 문수보살, 보현보살 개금불사를 원만 회향하게되어 사부대중여러분과 함께 무한한 기쁨을 느낀다”며 “앞으로 보현사가 전북지역 불자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항상 찾아 공부하고 기도하는 도량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전북불교회관 보현사 사부대중들은 해외구호 NGO 단체인 지구촌공생회에 일금 1천만원을 후원금으로 기탁했다.

전북불교회관 삼존불 개금과 관세음보살 입상 점안식 및 회향법회 봉행 금산사 회주 월주스님이 삼존불에 점안하고 있다


전북불교회관 삼존불 개금과 관세음보살 입상 점안식 및 회향법회 봉행 개금의식을 마친 삼존불이 진면목을 드러내고 있다

전북불교회관 삼존불 개금과 관세음보살 입상 점안식 및 회향법회 봉행 6가지 공양물을 부처님께 공양하는 육법공양모습

전북불교회관 삼존불 개금과 관세음보살 입상 점안식 및 회향법회 봉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