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불교인 한마음 명랑운동회 개최

익산 불교인 한마음 명랑운동회 개최

익산불교신도회(회장 박중근)는 5월 22일 익산 마한교육문화원 실내체육관에서 관음사 덕림스님, 백운사 우성스님, 금당사 탄오스님 등 사암연합회 스님들과 익산지역의 불자 2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익산불교인 한마음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

 

피구게임을 즐기는 익산불자들

익산지역 불자들이 간단한 게임을 즐기며 마음을 모아 화합을 다지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열리는 이번 한마음 명랑운동회는 익산지역별로 미륵, 관음, 보현, 문수의 4개팀으로 나누어 단체줄넘기, 제기차기, 2인3각 이어달리기, 공머리 이고 달리기, 훌라후프 돌리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다양한 게임을 통해 지역불자들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개회식에서 박중근신도회장의 대회사

이번 행사를 주최한 익산불교신도연합회 박중근회장은 대회사에서 “불자들이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마음껏 웃고 즐기며 한마음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자리를 마련했다” 며 “즐거운 게임을 통해 불자들이 서로 존중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해동검도 선무관 장승오관장의 전통무예시범보습

한편 이번 한마음 명랑운동회에서는 단합된 불자들의 모습을 통해 불교의 위상을 높이자는 의미로 익산불교신도연합회가 주최하고 익산사암연합회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해동검도 선무관의 검도 시범과 함께 참석한 불자들에게는 푸짐한 경품이 주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