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교는 달라도 우리는 친구-익산 숭림사 템플스테이 목차
타종교 청소년들과 함께한 이색 템플스테이
타종교 청소년들과 함께한 이색 템플스테이가 열려 화제다.
청소년 템플스테이에 참가한 20여명의 청소년들은 입제식에 이어 자기소개와 발우공양, 저녁예불, 참선, 다도, 주지스님 특별법문, 108배 참회정진, 운력, 자기소개, 소감발표 및 소감문 작성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광 스님은 “마음을 가다듬기 위해 바쁜 학업을 뒤로 하고 템플스테이에 참가한 학생들을 환영한다”며 “부처님을 비롯한 모든 성인의 가르침은 모두가 행복하기를 바라는 것이다. 더불어 행복할 수 있도록 서로 배려하는 마음을 갖고 생활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숭림사 인근의 함열성당에 다닌다는 하수민(여, 19)양은 “비록 종교가 불교는 아니더라도 절 특유의 분위기를 좋아했기 때문에 템플스테이를 신청하게 되었다”며 “한적하고 조용한 분위기와 참선등과 같은 수련은 처음으로 리셋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신재용(남, 17)군은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평온한 마음을 얻을 수 있었던 좋은 프로그램이었다”며 “절에서 스님들이 하시는 발우공양을 익히고, 108배도 하고, 참선도 하면서 참된 나를 조금이나마 찾을 수 있었고 전통불교문화 체험도 할 수 있어서 너무나 좋은 프로그램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함열성당은 8월의 숭림사 예절체험 템플스테이에도 청소년들이 참가할수 있도록 배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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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도 참가하고 산사체험도 하고 일석이조 템플스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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