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음기도도량 향일암 앞 군부대시설 신축 논란 관음기도도량 향일암 앞 군부대시설 신축 논란 관음기도도량 향일암이 위치한 여수 향일암 거북머리 지역에 군부대 시설 신축과 관련한 주민들이 반대가 이어지고 있다. 여수 임포마을 주민들과 시민단체 회원들로 구성된 ‘국립공원 향일암 지키기 여수시민위원회(이하 시민위원회)’는 9월 1일 광주 31사단 입구에서 기자회견문을 통해 국방부가 다도해 국립공원인 여수향일암 지역의 거북머리 정수리에 병영 생활관을 신축에 대한 반대의견을 거듭 표명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향일암 주지 우석스님, 시민위원회 상임대표 김상두, 주민대표 김경현 및 지역 시민단체 10여명 참여한 가운데 성명서를 발표했다. 시민위원회는 “여수시, 국방부 등에 병영 생활관 신축에 대한 이전 신축입장을 밝히고, 적극적인 사태해결을 요구한바 있다. 하지만..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