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사 수련원 템플스테이 팀장 일감 스님 봄의 여왕 벚꽃이 꽃비로 반겨주고 진달래향이 그윽하게 퍼져나가는 계곡너머 댓그늘 아래 서래선원에서 금산사 템플스테이 팀장 일감 스님과 마주 앉았다. 이미 전국적으로 인기있는 산사체험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는 금산사 수련원의 템플스테이 참가 인원은 2007년도에 연인원 4천명이 금산사 수련원을 다녀갔고 올해는 4월까지 이미 2천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금산사 템플스테이나 수련법회에 동참했다. 올해는 5천명정도가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초등학생부터 노인까지 연령도 다양하고 가족단위의 참가가 늘어나고 있고 각종 단체의 참가 등 종교를 초월해 인기를 끄는 이유는 금산사 템플스테이가 산과 계곡과 물과 같은 대자연속에 우리 조상들의 문화가 고스란히 배여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금산사 템플스테이의 특징을 설명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