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회하고 사죄합니다” 日 불교 참사문비 제막 “참회하고 사죄합니다” 日 불교 참사문비 제막 일본 조동종 참사문비 군산 동국사에 제막 국내유일의 일본식 사찰이며 일제 강점기 우리 민족의 수난사를 간직하고 있는 군산 동국사에 일본 조동종의 참사문비가 제막됐다. 군산 동국사(주지 종명)는 9월 16일 창건 104주년을 맞이하여 한일합동 다례재 및 일제 강점기 희생자 합동위령재, 일본 조동종 참사문비 제막식을 개최했다. 일본의 ‘동국사를 지원하는 모임(이하 동지회)’ 회장 이치노혜 쇼코 스님과 오다케 요시아키 부대표, 도다 이쿠고(일본 작가)등 일본 조동종 일행은 참사문비 제막에 앞서 동국사 대웅전에서 동국사 창건 104주년을 맞아 한일 합동 다례재를 봉행하고 일제 강점기 동안 일제의 강제 조선 침탈과정에서 희생된 한일 양국의 희생자 영령들의 위령재를 봉..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