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용문사 대웅보전 낙성식 및 삼존불 점안식 봉행 광주 용문사 대웅보전 낙성식 및 삼존불 점안식 봉행 광주에서 가장 많은 자치구이지만 정작 불교포교에는 사각지대라 할 수 있는 곳이 북구이다. 47만 명의 인구를 자랑하는 이곳에는 현재 규모있는 사찰이 고작 3~4군데에 불과하다. 이런 북구에 지난 10월 20일 북구 두암동에 위치한 용문사(주지 성종)가 ‘대웅보전 낙성식 및 삼존불 점안식’을 봉행했다. 현대식 건물의 1층과 목조양식의 2층으로 구성된 용문사에는 200여명의 신도들이 동참한 가운데 불교포교의 장이 될 대웅보전 낙성을 축하했다. 이날 성종스님은 힘든 불사과정을 회고하며 “용문사가 지역민들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많은 분들이 이곳을 통해 부처님의 가르침을 배울 수 있는 도량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용문사는 향후 1층에 전통사찰음식을 체험..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