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암사 신도들 소년원에서 자비의 멘토 역할 수행 청암사 신도들 소년원에서 자비의 멘토 역할 수행 한때 문제아로 낙인되어 사회에 쉽게 적응할 수 없었던 아이들에게 ‘자비의 멘토’들이 떴다. 고룡정보산업학교(교장 박재봉, 광주소년원)는 지난 12월 20일 교내 대강당에서 지암스님(여수 청암사 주지), 법천스님, 보원스님을 비롯해 소년보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신도 30여명과 박재봉 교장, 민형배 광산구청장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감사패 및 장학금 전달과 학예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자원봉사자로 활동한 청암사 신도 김도연 불자가 법무부 장관 표창장을, 강지원, 주해군, 김애자, 박미영, 신명구 불자와 광주전남지역 포교사로 활동중인 안수길 포교사가 감사장을 수상했다. 청암사 신도들은 이날 소년원생 12명에게 장학금과 300개의 햄버거를 선물했..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