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유일 화산석 불상 발견, 전남 강진 옴천사 강진 옴천사에 국내 유일 화산석인 유문암으로 조성된 석조여래좌상 발견 화산석인 유문암으로 조성된 석조여래좌상이 국내 최초로 전남 강진 옴천사(회주 정암)에서 발견돼 학계와 문화계의 비상한 관심을 받고 있다. 17세기에 조성된 이 석조여래좌상은 화산활동으로 만들어진 화산석중 하나인 유문암으로 조성되었고, 얼굴은 목재로 조각하여 결구조립법에 의해 완성된 독특한 형식의 불상이다. 특히 돌로 된 불상에 명주천으로 배접을 하여 개금을 한 것이 특징이다. 문화재청 손영문 문화재 불상 전문위원은 결과 보고서에서 “촘촘한 나발로 조성된 머리에 큼직한 반달형의 중앙계주와 원형의 정상 계주를 갖고 있으며, 두터운 법의를 걸친 통견착의법과 가지런히 포개어 모은 선정인을 한 수인은 17새 조선시대 불상에서 볼수 있는 양식이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