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대 비구니회장 육문 스님 당선 제11대 비구니회장 육문 스님 당선 전국비구니회 12일 총회서… 923표 얻어 ‘압도적 지지’ 자민 스님은 245표 받아 기권 9명, 무효 8표 나와 전국비구니회 제11대 회장에 육문 스님이 당선됐다. 전국비구니회는 10월 12일 오후 1시 임시총회를 열고 제11대 회장 선출 안건을 다뤘다. 이번 전국비구니회 회장 후보로는 기호 1번 자민 스님, 기호 2번 육문 스님이 등록 접수해 선거로 진행됐다. 이날 선거에는 총 1193명의 비구니 스님들이 참여했고, 이중 9명이 기권해 1184명이 투표에 응했다. 투표 결과 기호 2번 육문 스님이 923표로 압도적 지지를 얻어 제11대 전국비구니회 회장에 당선됐다. 상대 후보였던 기호 1번 자민 스님은 245표를 받았다. 육문 스님은 당선 직후 소감 발표를 통해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