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연등축제 속으로

비교적 전통문화가 많이 살아있는 전주지역에서 전라북도 봉축위원회가 주최하는 부처님 오신 날 연등축제가 전주시청앞 노송광장에서 열렸습니다.

비가 온다는 예보와는 달리 화창한 날씨속에 연등축제가 열려 전주의 주요 도로를 연등과 장엄등으로 장식했습니다.
연등축제의 현장을 사진으로 담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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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거리를 수놓은 화려한 연등축제 풍경
부처님 오신날을 앞둔 선운사 풍경

▲ 연등축제에 참석한 사람들에게 제공할 자장밥을 봉축위원장 원행스님과 송하진 전주시장등이 비비고 있습니다.

▲ 연등축제 법요식에서 동참한 모든분들이 합장하고 있습니다.

▲ 월주스님이 봉축법어를 내리고 있습니다.
  월주스님은 깨달음의 사회화 운동과 소통 화합을 강조했습니다.

▲ 전주 연등축제는 35사단 군악대를 선두로 풍물패등이 분위기를 띄웠습니다.

▲ 주요종단의 스님들이 선두에 서서 연등축제 행렬을 이끌고 행진하고 있습니다.
  연등을 밝히고 전주시내를 순회하면서 대한민국의 발전과 전라북도, 전주시의 무한한 발전을 기원했습니다

▲ 연등축제에는 불교적인 모습뿐만 아니라 우리 교유의 전통을 이어가고자 하는 의미도 담고 있습니다.
   조선시대 여인네들의 복장을 한 분들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 승천하는 용의 모습을 재현한 장엄등도 눈에 띕니다.

 ▲ 팔모등위에 불상을 모시고 나온 등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