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종합사회복지관, 제 2회 요양보호사 어울림마당 개최

고창군종합사회복지관, 제 2회 요양보호사 어울림마당 개최

2009년 12월 23일 by jeungam

    고창군종합사회복지관, 제 2회 요양보호사 어울림마당 개최 목차

고창사회복지관 요양보호사 어울림마당

고창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무공스님)은 고창지역 요양보호사를 위한 행사가 열려 이들을 격려하고 위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고창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무공스님)은 12월 22일 고창군종합사회복지관 2층 대강당에서 복지관 부설 요양보호사교육원에서 배출한 요양보호사 10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제 2회 요양보호사 어울림 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창지역 노인 복지의 최일선 서비스를 제공하는 요양보호사의 자부심을 고취하고 요양보호사 간의 정보공유와 정서적 지지체계 확립을 위한 자조 모임을 위한 자리가 되었다.

관장 무공스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요양보호사 전문 강연이 “요양보호사의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 되었으며, 이어 요양보호사 한마음 대회가 열려 행사에 참여한 요양보호사들의 노래장과 장기자랑이 이어져 즐거운 화합의 장이 되었다.

한편, 이날 행사에 함께 진행된 요양보호사 체험 수기공모전에서는 고창군자활지원센터의 노소희씨, 고창군노인복지센터의 김경희씨, 장국옥씨, 김화자씨, 크로버실버빌 소규모요양시설 정은영씨 등 총 5명이 선정되어 표창장과 선물을 받았다. 요양보호사 체험 수기 작은 이날 행사장에 비치되어 요양보호사로 활동하면서 몸소 느꼈던 기쁨과 감동을 행사에 참여자에게 전달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날 행사를 준비한 복지관 관장 무공스님은 “고창지역 노인복지의 질높은 서비스 제공에는 요양보호사들의 역할이 컷 음을 강조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온 요양보호사들에게 사의를 표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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