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인사 새벽예불 목차
- 해인사 -■ 도량석 (도량석 혹은 목탁석이라고도 한다 인시(寅時: 3-5시)가 되었을 때 사내(寺內)의 대중과 도량의 제신(諸神)에게 기침을 알리고 도량을 청정케 하기 위해 도량을 돌며 목탁을 치고 천수경 등 경문을 암송한다 )
■ 정삼업 진언(삼업을 깨끗이 하는 진언)
옴 사바바바 수다 살바 달마 사바바바 수도함
옴 사바바바 수다 살바 달마 사바바바 수도함
옴 사바바바 수다 살바 달마 사바바바 수도함
■ 의상조사 법성게(義湘祖師 法性偈)
01. 법성원융무이상 (法性圓融無二相) : 원융한 법의 성품 두 모습이 본래 없고
02. 제법부동본래적 (諸法不動本來寂) : 모든 법은 변함없이 본래부터 고요한데
03. 무명무상절일체 (無名無想絶一切) : 이름없고 모습없어 일체가 끊어지니
04. 증지소지비여경 (證智所知非餘境) : 깨닫는 지혜일뿐 지식으론 알 수 없네
05. 진성심심극미묘 (眞性甚深極微妙) : 참된 성품 깊고 깊어 지극하고 오묘하니
06. 불수자성수연성 (不守自性隨緣成) : 자기성품 못 지키고 인연따라 이어지니
07. 일중일체다중일 (一中一切多中一) : 하나속에 모두있고 여럿속에 하나있어
08. 일즉일체다즉일 (一卽一切多卽一) : 하나가 모두이고 모두가 하나이네
09. 일미진중함시방 (一微塵中含十方) : 한티끌 가운데에 시방세계 담겨있고
10. 일체진중역여시 (一切塵中亦如是) : 일체의 티끌마다 시방세계 들어있네
11. 무량원겁즉일념 (無量遠劫卽一念) : 무량한 오랜세월 한 생각 찰나이고
12. 일념즉시무량겁 (一念卽是無量劫) : 한 생각 순간 속에 무량세월 들어있네
13. 구세십세호상즉 (九世十世互相卽) : 삼세속 또 삼세가 엉켜있는 모양이나
14. 잉불잡난격별성 (仍不雜亂隔別成) : 어지럽지 아니하여 서로가 뚜렷하네
15. 초발심시변정각 (初發心時便正覺) : 첫 발심했을 때가 부처님 자리이고
16. 생사열반상공화 (生死涅槃常共和) : 생사와 열반이 서로 같은 모양일세
17. 이사명연무분별 (理事冥然無分別) : 진리와 형상은 항상하여 분별없으니
18. 십불보현대인경 (十佛普賢大人境) : 열 분의 부처님과 보현보살 경지일세
19. 능인해인삼매중 (能仁海印三昧中) : 능히 사람들은 해인삼매 가운데에
20. 번출여의부사의 (繁出如意不思議) : 여의롭게 나타나니 불가사의 법이로다.
21. 우보익생만허공 (雨寶益生滿虛空) : 중생위한 감로법은 허공에 가득하니
22. 중생수기득이익 (衆生隨器得利益) : 중생은 근기 따라 이익을 얻는구나
23. 시고행자환본제 (是古行者環本際) : 우리가 이 도리를 얻고자 원한다면
24. 파식망상필부득 (?息妄想必不得) : 망상을 쉬지 않곤 아무것도 못 얻으리
25. 무연선교착여의 (無緣善巧捉如意) : 조건 없는 방편으로 여의주를 취할지니
26. 귀가수분득자량 (歸家隨分得資糧) : 고향갈 제 분수 따라 노자를 얻는도다.
27. 이다라니무진보 (以陀羅尼無盡寶) : 신묘한 다라니는 다함없는 보배이니
28. 장엄법계실보전 (莊嚴法界實寶殿) : 온 법계 장엄하면 참다운 보전일세
29. 궁좌실제중도상 (窮坐實際中道床) : 마침내 실다운 중도자리 않제 되면
30. 구래부동명위불 (舊來不動名爲佛) : 옛부터 변함없는 그 이름이 부처로다.
■ 조례종성
원차종성변법계 (願此鍾聲弁法界) : 원컨대 이 종소리 법계에 두루하여
철위유암실개명 (鐵圍幽暗悉皆明) : 철위산 짙은 어둠 모두 다 밝아지고
삼도이고파도산 (三途離苦破刀山) : 삼도는 고통 없고 도산은 부서져서
일체중생성정각 (一切衆生成正覺) : 뭇 중생 남김없이 정각을 이루고저.
■ 귀의문
나무 비로교주 화장자존 (南無毘盧敎主 華藏慈存) : 비로교주이시며 화장세계의 자비로우신 부처님께 귀의하옵니다.
연보게지금문 (演寶偈之金文) : 부처님께오선 지보의 게송인 금문을 연설하시고
포낭함지옥축 (布낭函之玉軸) : 굳게 닫혀있던 진리의 서함의 옥축(두루말이)을 펼치셨나이다.
진진혼입 (塵塵混入) : 내용인즉 사사무애법계의 진리인 진진혼입하고
찰찰원융 (刹刹圓融) : 찰찰원융하다는 내용으로
십조구만오천사십팔자 (十兆九萬五千四十八字 ) : 10조 9만 5천 48자로 이루어진
일승원교 대방광불화엄경 (一乘圓敎 南無大方廣佛華嚴經) : 일승원교 대방광불화엄경입니다.
대방광불화엄경 나무 대방광불화엄경
■ 화엄경제일게 (지옥고까지 벗어나게 하는‘화엄경 제일의 게송)
약인욕요지 (若人欲了知): 만일 누구라도 깨달아 알고자 할진대
삼세일체불 (三世一切佛): 삼세의 모든 부처님이시니라.
응관법계성 (應觀法界性): 마땅히 법계의 성품을 관할지니
일체유심조 (一切唯心造): 일체가 오직 마음의 조화이니라.
■ 파지옥진언 (破地獄眞言): 지옥을 부수려는 원을 실행에 옮기는 진언
나무 아따 시지남 삼먁 삼못다 구치남 옴 아자나 바바시 지리지리 훔
나무 아따 시지남 삼먁 삼못다 구치남 옴 아자나 바바시 지리지리 훔
나무 아따 시지남 삼먁 삼못다 구치남 옴 아자나 바바시 지리지리 훔
■ 장엄염불 (행과 지를 겸하여 보리도에 나아가게 하는 수행도의 집대성)
■ 발원게
원아진생무별념 (願我盡生無別念): 이 한목숨 다하도록 다른 생각 아니하고
아미타불독상수 (阿彌陀佛獨相隨): 오직한 분 서방정토 아미타불 따르오며
심심상계옥호광 (心心常係玉毫光): 일편단심 옥빛백호 그 광명을 연모하와
염념불리금색상 (念念不離金色相): 생각 생각 금빛이신 그 모습을 그립니다
아집주게 아집염주법계관 (我執念珠法界觀): 마음모아 염주 쥐고 온 법계를 관 하올제
허공위승무불관( 虛空爲繩無不貫): 허공으로 끈 삼음에 꿰지 못함 없나이다
평등사나무하처 (平等舍那無何處): 평등하신 노사나불 안계신곳 없사오나
관구서방아미타 (觀求西方阿彌陀): 서방세계 아미타불 그리오며 구합니다
나무서방대교주 (南無西方大敎主): 서방에 대교주인
무량수 여래불 ( 無量壽如來佛) : 무량수여래불게 귀의 합니다
나무아미타불 (南無阿彌陀佛) (10번): 아미타불 대성현께 합장귀의 하옵니다
■ 극락세계십종장엄 (極樂世界十種莊嚴)
법장서원수인장엄 (法藏誓願修因莊嚴): 법장비구 원을 세워 과거인행 장엄할 때
사십팔원원력장엄 (四十八願願力莊嚴): 48원 원력으로 장엄한 것이요
미타명호수광장엄 (彌陀名號壽光莊嚴): 미타명호수광 아미타불 명호로 무량수명 장엄하고
삼대사관보상장엄 (三大士觀寶像莊嚴): 세분 스승 큰 성인네 보배상호 장엄하며
미타국토안락장엄 (彌陀國土安樂莊嚴): 아미타불 그 국토를 안락장엄 이뤘나이다
보하청정덕수장엄 (寶河淸淨德水莊嚴): 구슬로 된 보배 개울 공덕수로 장엄하며
보전여의누각장엄 (寶殿如意樓閣莊嚴): 여의주 보배들로 누각궁전 장엄하고
주야장원시분장엄 (晝夜長遠時分莊嚴): 낮과 밤이 아주 길어 시간세계 장엄했고
이십사락정토장엄 (二十四樂淨土莊嚴): 24가지 낙으로 정토장엄 이루었고
삼십종익공덕장엄 (三十種益功德莊嚴): 30가지 이익으로 공덕장엄 했나이다
나무아미타불
■ 석가여래팔상성도(釋迦如來八相成道)
도솔래의상 (도率來儀相): 도솔천에서 코끼리 타고 모태에 드시는 모습
비람강생상 (毘藍降生相): 4월8일 룸비니 동산에서 탄생
사문유관상 (四門遊觀相): 사대문 구경하고 무상을 깨달으심
유성출가상 (蹂城出家相): 2월8일 한밤중 성문 넘어 출가
설산수도상 (雪山修道相): 설산에서 6년 고행
수하항마상 (樹下降魔相): 보리수 아래에서 도를 깨닫고 8만4천 마귀를 항복
녹원전법상 (鹿苑轉法相): 녹야원에서 5비구에게 설법
쌍림열반상 (雙林涅槃相): 2월15일 사라쌍수간에서 열반
나무아미타불
■ 오종대은명심불망 (五種大恩銘心不忘)
각안기소국왕지은 (各安基所國王之恩): 편안한 삶 지켜주신 이 나라의 크신 은혜
생양구로부모지은 (生養?勞父母之恩) : 나으시고 키워주신 부모님의 크신 은혜
유통정법사장지은 (流通正法師長之恩): 바른 진리 깨쳐주신 스승님의 크신 은혜
사사공양단월지은 (四事供養檀越之恩): 의식주 생활을 돌봐준 시주님의 크신 은혜
탁마상성붕우지은 (琢磨相成朋友之恩): 선의경쟁 사람 만든 법우님의 크신 은혜
당가위보유차염불 (當可爲報唯此念佛): 그 은혜를 갚으려면 오직한길 염불이요
나무아미타불
■ 미타탄백
극락당전만월용 (極樂堂前滿月容): 서방정토 극락세계 만월 모습 아미타불
옥호금색조허공 (玉毫金色照虛空): 미간백호 금색광명 온 허공을 비추시니
약인일념칭명호 (若人一念稱名號): 그 누구든 일념으로 미타명호 칭하오면
경각원성무량공 (頃刻圓成無量功): 순식간에 무량한공 원만하게 이루이라 나무아미타불
삼계유여급정륜 (三界猶如汲井綸): 삼계가 마치 우물을 푸는 두레박줄과 같아서
백천만겁역미진 (百千萬劫歷黴塵): 백천만겁의 비진수를 지내도다
차신불향금생도 (此身不向今生度): 이 몸이 금생에 향하여 제도치 못하면 갱대하생도차신 (更待何生度此身): 다시 어느 생을 기다려서 이 몸을 제도하랴 나무아미타불
■ 염불게
아미타불재하방 (阿彌陀佛在何方): 서방교주 아미타불 어드메에 계시온지
착득심두절막망 (着得心頭切莫忘): 마음 깊이 새겨두고 바라노니 잊지마소
염도염궁무념처 (念到念窮無念處): 모든 망념 다하여서 분별없는 경계라면
육문상방자금광 (六門常放紫金光): 몸과 마음 그 언제나 자색금빛 놓으리라
나무아미타불
찰진심념가수지 (刹塵心念可數知): 세계의 가득한 티끌을 마음으로 생각하야 헤아려알고
대해중수가음진 (大海中水可飮盡): 큰 바다 가운데 물을 가히 마셔서 다하고
허공가량풍가계 (虛空可量風可繫): 허공을 가히 헤아리고 바람을 가히 불어맬지라도
무능진설불공덕 (無能盡說彿功德): 부처님의 공덕은 다 능히 설할 수가 없나이다.
나무아미타불
3. 산당정야좌무언 (山堂靜夜坐無言): 산당에 고요하야 본래 자연하도다
적적요요본자연 (寂寂蓼蓼本自然): 고요하고 고요하여 본래 자연하도다
하사서풍동림야 (何事西風動林野): 무슨 일로 서쪽 바람이 임야를 움직이며
일성한안여장천 (一聲寒??長天 ) : 한 소리에 기러기가 장천에 우는가 나무아미타불
원각산중생일수 (圓覺山中生一樹): 뚜렷이 깨달은 산중에 한 나무가 나서
개화천지미분전 (開花天地未分前): 천지가 나누기 전에 꽃이 피었으되
비청비백역비흑 (非靑非白亦非黑): 푸르지 않고 희지 않고 또한 검지도 아니하며
부재춘풍부재천 (不在春風不在天): 봄바람에도 있지 아니하고 하늘에도 있지 않도다
나무아미타불
1. 청산첩첩미타굴 (靑山疊疊彌陀窟): 첩첩한 청산은 미타의 굴이요
창해망망적멸궁 (滄海茫茫寂滅宮): 망망한 창해는 적멸궁이로다
물물염래무가애 (物物捻來無가?) : 일체 만물은 서로 걸림이 없는데
기간송정학두홍 (幾看松亭鶴頭紅): 몇 번이나 소나무 정자에 학의 머리가 붉음을 보았는가
나무아미타불
천척사륜직하수 (千尺絲綸直下垂): 천척이나 되는 실줄(사륜)을 곧 내려지이니
일파자동만파수 (一派자動萬波隨): 한 파도가 겨우 움직임에 만 갈래 파도가 따르도다
야정수한어불식 (夜靜水寒魚不食): 밤은 고요하고 물은 차서 고기가 먹지 아니하니
만선공재월명귀 (滿船空載月明歸): 밝은 달빛만 가득 싣고 돌아가도다 나무아미타불
보화비진요망연 (報化非眞了妄緣): 보신과 화신이 진이 아니라 마침내 허망된 인연이요
법신청정광무변 (法身淸淨廣無邊): 법신이 청정하야 넓어서 가이 없도다
천강유수천강월 (千江有水千江月): 천강에 물이 있으니 천강에 달이요
만리무운만리천 (萬里無雲萬里天): 만리의 구름이 없으니 만리의 하늘이로다 나무아미타불
세존당입설산중 (世尊當入雪山中): 세존이 설산 가운데 들어감을 당하야
일좌부지경육년 (一座不知經六年): 한번 앉아서 여섯해가 지남을 알지 못했도다
인견명성운오도 (因見明星云悟道): 명성을 봄을 인하여 도를 깨쳤다고 이르니
언전소식변삼천 (言詮消息변三千): 말씀하신 소식이 삼천대천 세계에 두루하도다
나무아미타불
2. 아석소조제악업 (我昔所造諸惡業): 아득히 먼 옛날부터 내가 지은 모든 악업
개유무시탐진치 (皆由無始貪瞋痴): 크고 작은 그것 모두 탐진치로 생기었고
종신구의지소생 (從身口意之所生): 몸과 입과 뜻을 따라 무명으로 지었기에
일체아금개참회 (一切我今皆懺悔): 나는 지금 진심으로 참회하고 비옵니다
나무아미타불
천상천하무여불 (天上天下無如佛): 천상천하에 부처님 같은 분이 없고
시방세계역무비 (十方世界亦無比): 시방세계에 비교 할데가 없네
세간소유아진견 (世間所有我盡見): 세상천지를 내가 다 보아도
일체무유여불자 (一切無有如佛者): 도무지 부처님 같은 분이 없네
나무아미타불
죄무자성종심기 (罪無自性從心起): 죄라는 것이 본래 자성이 없고 마음으로 조차 일어난다
심약멸시죄역망 (心若滅時罪亦亡): 내 마음을 멸해버리면 죄도 또한 없으리라
죄망심멸양구공 (罪亡心滅兩俱空): 죄도 업도 없어지고 마음도 멸하여 죄와 마음 공하면
시즉명위진참회 (是卽名爲眞懺悔): 이 이름이 곧 진 참회니라
나무아미타불
4. 지옥도중수고중생 (地獄道中受苦衆生): 지옥의길 가운데서 업고 받는 중생
인여 문차종성이고득락 (聞此鍾聲離苦得樂): 이 종소리 들으시고 고통 벗고 낙 얻으소
아귀도중수고중생 (我鬼道中受苦衆生): 아귀의길 가운데서 업고 받는 중생이여
문차종성이고득락 (聞此鍾聲離苦得樂): 이 종소리 들으시고 고통 벗고 낙 얻으소
축생도중수고중생 (畜生道中受苦衆生): 축생의길 가운데서 업고 받는 중생이여
문차종성이고득락 (聞此鍾聲離苦得樂): 이 종소리 들으시고 고통 벗고 낙 얻으소
수라방생도중수고중생 (修羅放生道中受苦衆生): 방생의길 가운데서 업고 받는 중생이여
문차종성이고득락 (聞此鍾聲離苦得樂): 이 종소리 들으시고 고통 벗고 낙 얻으소
나무아미타불
원공법계제중생 (願共法界諸衆生): 원컨대 법계의 모든 중생이
동입미타대원해 (同入彌陀大願海): 같이 미타대원 바다에 들어가서
진미래제도중생 (盡未來際度衆生): 미래세가 다하도록 중생을 제도하야
자타일시성불도 (自他一時成佛道): 자타가 한때 불도를 이루어지이다
나무아미타불
■ 아미타불본심미묘진언 (阿彌陀佛 本心微妙眞言)
다냐타 옴 아리다라 사바하
다냐타 옴 아리다라 사바하
다냐타 옴 아리다라 사바하
나무서방정토 극락세계 삼십육만억 일십일만 구천오백 동명동호 대자대비 (南無西方淨土 極樂世界 三十六萬億 一十一萬 九千五百 同名同號 大慈大悲 )
아미타불 나무서방정토 극락세계 불신장광 상호무변 금색광명 변조법계 사십팔원 ( 阿彌陀佛 南無西方淨土 極樂世界 佛身長廣 相好無邊 金色光明 변照法界 四十八願)
도탈중생 불가설 불가설전 불가설 항하사 불찰미진수 도마죽위 무한극수 삼백육 (度脫衆生 不可說 不可說轉 不可說 恒河沙 佛刹微塵數 ?麻竹위 無限極數 三白六)
십만억 일십일만 구천오백 동명동호 대자대비 아등도사 금색여래 아미타불 (十萬億 一十一萬 九千五百 同名同號 大慈大悲 我等道師 金色如來 阿彌陀佛)
나무아미타불(南無阿彌陀佛) 원이차공덕 보급어일체 아등여중생 당생극락국 동견무량수 개공성불도 (願以此功德, 普及於一切, 我等與衆生, 當生極樂國, 同見無量壽, 皆共成佛道)
■ 법고 ■ 범종 ■ 목어 ■ 운판 ■ 오분향례
■ 헌향진언 옴 바아라 도비야 훔.
■ 예불문
■ 이산 혜연선사 발원문
十方三世 부처님과
팔만사천 큰 法寶와
菩薩聲聞 스님네께
至誠歸依 하옵나니
慈悲하신 願力으로 굽어살펴 주시옵소서
저희들이 참된성품 등지옵고 無明속에 뛰어들어
나고죽는 물결따라 빛과소리 물이들고
심술궂고 欲心내어 온갖번뇌 쌓았으며
보고듣고 맛봄으로 한량없는 罪를지어
잘못된길 갈팡질팡 生死苦海 헤매면서
나와남을 執着하고 그른길만 찾아다녀
여러생에 지은 業障 크고작은 많은허물
三寶前에 원력빌어 一心懺悔 하옵나니
바라옵건대
부처님이 이끄시고 보살님네 살피옵서
고통바다 헤어나서 涅槃언덕 가사이다
이세상의 命과福은 길이길이 昌盛하고
오는세상 佛法지혜 무럭무럭 자라나서
날적마다 좋은국토 밝은스승 만나오며
바른信心 굳게세워 아이로서 출가하여
귀와눈이 聰明하고 말과뜻이 진실하여
세상일에 물안들고 淸淨梵行 닦고닦아
서리같이 嚴한계율 털끝인들 犯하리까
점잖은 擧動으로 모든生命 사랑하여
이내목숨 버리어도 지성으로 보호하리
三災八難 만나잖고 佛法因緣 具足하여
반야지혜 드러나고 보살마음 堅固하여
諸佛正法 잘배워서 大乘眞理 깨달은뒤
六波羅蜜 행을 닦아 阿僧祗劫 뛰어 넘고
곳곳마다 설법으로 천겁만겁 의심끊고
魔軍衆을 항복받고 三寶를 뵙사올제
十方諸佛 섬기는일 잠깐인들 쉬오리까.
온갖法門 다 배워서 모두통달 하옵거든
복과지혜 함께늘어 무량중생 濟度하며
여섯가지 神通얻고
無生法忍 이룬뒤에관음보살 大慈悲로 十方法界 다니면서
보현보살 行願으로 많은 중생 건지올제
여러갈래 몸을 나퉈 微妙法門 연설하고
地獄餓鬼 나쁜 곳엔 光明놓고 神通보여
내모양을 보는이나 내 이름을 듣는이는
菩提마음 모두내어 輪廻苦를 벗어나되
화탕지옥 끓는 물은 甘露水로 變해지고
劒樹刀山 날센칼날 연꽃으로 化하여서
고통받던 저중생들 極樂世界 往生하며
나는새와 기는짐승 원수맺고 빚진이들
갖은고통 벗어나서 좋은福樂 누려이다.
모진 疾病 돌적에는 藥풀되어 치료하고
凶年드는 세상에는 쌀이되어 救濟하되
여러중생 이익한일 한가진들 빼오리까
千劫萬劫 내려오던 원수거나 친한이나
이 세상 眷屬들도 누구누구 할 것없이
얽히었던 애정끊고 三界苦海 뛰어나서
十方世界 중생들이 모두성불 하사이다
虛空끝이 있사온들 이내소원 다 하리까.
有情들도 無情들도 一切種智 이루어지이다.
■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
摩訶般若波羅蜜多心經
관자재보살 행심반야바라밀다시 조견오온개공 도일체고액
觀自在菩薩 行心般若波羅蜜多時 照見五蘊皆空 度一切苦厄
사리자 색불이공 공불이색 색즉시공 공즉시색 수상행식 역부여시
舍利子 色不異空 空不異色 色卽是空 空卽是色 受想行識 亦復如是
사리자 시제법공상 불생불멸 불구부정 부증불감
舍利子 是諸法空相 不生不滅 不垢不淨 不增不減
시고 공중무색 무수상행식
是故 空中無色 無受想行識
무안이비설신의 무색성향미촉법
無眼耳鼻舌身意 無色聲香味觸法
무안계 내지 무의식계
無眼界 乃至 無意識界
무무명 역무무명진 내지 무노사 역무노사진
無無明 亦無無明盡 乃至 無老死 亦無老死盡
무고집멸도
無苦集滅道
무지 역무득
無智 亦無得
이무소득고 보리살타 의반야바라밀다고 심무가애 무가애고 무유공포
以無所得故 菩提薩陀 依般若波羅蜜多故 心無가碍 無가碍故 無有恐怖
원리전도몽상 구경열반
遠離顚倒夢想 究竟涅槃
삼세제불 의반야바라밀다고 득아뇩다라삼먁삼보리
三世諸佛 依般若波羅蜜多故 得阿뇩多羅三먁三菩提
고지 반야바라밀다 시대신주 시대명주 시무상주 시무등등주
故知 般若波羅蜜多 是大神呪 是大明呪 是無上呪 是無等等呪
능제일체고 진실불허
能除一切苦 眞實不虛
고설 반야바라밀다주 즉설주왈
故說 般若波羅蜜多呪 卽說呪曰
아제 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사바하 (3번)
揭諦 揭諦 婆羅揭諦 婆羅僧揭諦 菩提娑婆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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