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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네일 “자정과 쇄신을 통해 한국불교를 다시 세우자” “자정과 쇄신을 통해 한국불교를 다시 세우자” 24교구 선운사, 2일 민족문화수호 및 자정과 쇄신 결의대회 개최 조계종 24교구 본사 선운사(주지 법만)는 4월 2일 본말사 스님들과 신도 5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민족전통문화 수호 및 자성과 쇄신 결사를 위한 결의대회를 대웅전보전 앞에서 개최했다. 전통문화 수호와 자정과 쇄신을 염원하는 범종의 타종과 함께 민족문화 수호 동영상의 상영에 이어 총무국장 심학스님의 경과보고로 시작된 이날 결의대회에서 선운사 주지 법만스님은 “현 정부가 들어서면서 노골적인 종교편향과 전통문화에 대한 무지로 인하여 우리의 전통문화가 소외되고 불교가 자본을 탐하는 속된 종교로 내비치기까지에 이르렀다”고 개탄하고 “이러한 문제를 외부요인으로 탓하기 보다는 내부로부터 자성과 성찰을 ..
썸네일 전북 포교사단 분야별 연수교육 개최 전북 포교사단 분야별 연수교육 개최 포교사단 전북지역단(단장 김진수)은 3월 27일 전북불교회관에서 불기2555년 분야별 포교사 연수교육을 실시했다. 전북지역 제적포교사196명중 120명이 동참한 이날 연수교육은 5시간에 걸쳐 군 포교, 교정교화, 사찰안내 등 10개 분야에 대한 사례발표와 팀별 활동평가와 함께 곽명희 포교사단 부단장의 지역포교사단 활성화 방안과 전북포교사단의 공통목표를 찾기 등의 강의가 이어졌다. 또 포교팀별 분임토의를 통해 지역포교활동을 점검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김진수 전북포교사단장은 “교세가 열악한 지역의 현실을 감안할 때 포교사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지역 포교사들이 포교활동의 제일선에서 더욱 포교활동에 정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썸네일 지평선 지푸라기․풀공예경연대회서 오영태씨 대상 지난 26일 김제실내체육관서 펼쳐져..전통문화 진수 선보여 제6회 지평선 지푸라기․풀공예 경연대회 대상에 금산면 기룡마을에 거주하는 오영태씨(75)가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예로부터 볏골, 벼고을로 유명세를 떨쳐온 김제시의 잊혀져가는 전통문화 계승을 위해 지난 26일 김제실내체육관에서 지평선 지푸라기․풀공예연구회(회장 송기순) 주최로 개최된 이번 경연대회에는 관내 61명이 200여점을 출품, 열띤 경합을 벌였다. 오씨의 작품 ‘겹옹탱이 뚜껑 세트’는 향토성 및 상품과 가능성, 창의성 등 모든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대상을 수상, 상금 100만원을 수여받게 됐다. 이날 이건식 시장은 짚풀공예 작품을 둘러보며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다양한 짚풀공예 작품들을 볼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며 “명품 새만금..
썸네일 남원 선원사, 35사단 충경부대에서 자장면 봉사 지난 3월 27일 자장면을 통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것으로 유명한 남원 선원사는 운천스님과 선원사 자원봉사단장 김인술 단장, 윤평호 남원신행단체 연합회장 등 자원봉사단들이 전주 향토사단인 35사단 충경부대를 찾아 자장면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마침 신병교육을 위해 갓 입대한 훈련병들이 입소해 있어서 자장면을 간식으로 제공했습니다. ▲ 35사단 호국충경사 법당의 모습입니다. ▲ 맛있는 자장면을 만들기 위해 선원사 자원봉사단 여러분들의 손길이 분주하게 움직입니다. 열악한 시설이지만 부대가 곧 이전할 예정이기 때문에 시설을 추가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부대측에서 임시로 취사장을 넓히는 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 전날 준비한 채소들을 볶아 내고 있습니다. 볶은 채소들은 자장과 함께 다시 볶아 자장이 완성됩니다. 채..
썸네일 전북불교문학회 제8대 회장에 송재옥 시인 추대 전북불교문학회 제8대 회장에 송재옥시인(사진ㆍ75)이 추대됐다. 전북불교문학회는 3월 26일 전주의 한 식당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년 임기의 새 집행부를 선출했다. 송재옥 회장은 “전임 회장단에서 닦아놓은 토대 위에 한 개의 주춧돌을 더 얹는다는 마음으로 일을 추진할 생각”이라며 “문학이란 가난하고 힘든 작업이다. 그러나 힘들지만 부처님의 가르침을 사명으로 알고 좋은 글을 쓰는데 노력하겠다.”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정읍 산외 출생인 송씨는 1991년 반년간지 ‘표현’에 시가 당선돼 등단했다. 한국문협, 전북문협, 전북시인협회, 전주문인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열린시문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시집으로는 “갓길 달리는 세상”, “흔들려야 안정하는 추”, “시간 구워먹기”가 있으며, 제 6회 “..
캄보디아 시엠립 지역에서 근무할 미용교사를 모집 캄보디아 시엠립 지역에서 근무할 미용교사를 모집합니다. 본 미용학교는 캄보디아 시엠립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본 법인이 직접 운영하는 미용학교로서 캄보디아의 고아 및 빈곤 청소년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한국의 우수한 미용기술을 전수하고자 설립했습니다. ▣ 모집분야 : 미용학교를 운영할 수 있는 교사 ▣ 제출서류 : 이력서, 자기소개서, 주민등록등본 1통(등본은 면접시 제출) ▣ 근무조건 : 추후협의 ▣ 근무자격 : - 해외에서 생활하는 데 결격이 없으신 분 - 미용학원 강의경력이 있으신 분 - 헤어디자이너경력 5년 이상이신 분 ▣ 근 무 처 : 캄보디아 시엠립 지역 ▣ 근무기간 : 1년 (1년 근무 후 연장가능) ▣ 급 여 : 월 1,500달러 (약 170만원) ▣ 접수기간 : 3월 17일 ~ 31일 ▣ ..
한글 원각경 전문 제1. 문수보살장 부처님의 수행법 [如來因地法行] 이때 문수사리보살이 대중 가운데 있다가 곧 자리에서 일어나 부처님 발에 엎드려 절하며 오른쪽으로 세 번 돌고 두 무릎을 꿇고 합장하고서 부처님께 말 씀드렸다. "대비하신 세존(世尊)이시여, 원하옵니다. 이 법회에 온 모든 대중을 위하여 여래께서 본래 일으키신 청정한 인지법행(因地法行)을 말씀해 주소서. 그리고 보살들이 대승(大乘)에 청정한 마음을 일으켜 모든 병을 멀리 여읨을 설하시어, 미래의 말세 중생으로서 대승을 구하는 이들로 하여금 사견(邪見)에 떨어지지 않게 해주소서." 이렇게 말씀드리고 오체를 땅에 대어 절하며[五體投地] 이같이 세 번 거듭 청 하였다. 그때 세존께서 문수사리보살에게 말씀하셨다. "선재선재로다. 선남자(善男子)여, 그대가 능히 모..
썸네일 전북 부처님오신날 행사일정 확정 전북지역 불기 2555년 부처님 오신날 봉축일정 확정 전북지역의 올해 ‘부처님 오신날’ 봉축일정이 결정됐다. 전라북도 봉축위원회 (위원장 원행스님. 금산사 주지)는 3월 19일 전북불교회관에서 지역 각 종단과 사찰, 신행 포교단체 등 스님과 불교지도자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북도 봉축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봉축행사 계획안과 예산 세부계획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결의된 봉축행사 세부계획안에 따르면 ‘함께하는 나눔, 실천하는 수행’ 이라는 주제로 4월11일부터 5월10일까지 한달간을 봉축기간으로 하고 4월11일부터 전주시내 주요도로 10km 구간에 가로연등을 내거는 것과 동시에 선전 홍보탑 5개소를 설치하는 것을 시작으로 봉축행사가 진행 될 예정이다. 4월 16일에는 전주 덕진 종합경기장 앞에 봉축 기원등..
썸네일 선운사, 초기불전 불학승가대학원 개원 선운사, 초기불전 불학승가대학원 개원 고창 선운사(주지 법만)는 3월 19일 조계종 최초의 초기불전 전문 불학승가대학원(원장 재연)의 개원식 및 입학식을 개최했다. 교육원장 현응스님과 전 해인사주지 도성스님, 일본고려사 태연스님, 범어사승가대학 용학스님, 실상사 화엄학림 학장 연관스님, 교육부장 법인스님, 불학연구소장 원철스님 등 200여 사부대중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개원식에서 초대 원장 재연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준비과정부터 어려움은 있었지만 여러 논의를 거치며 초기불전승가대학원이 개원하게 되었다” 며 “부처님의 원음을 연구하여 누구나 읽고 이해할 수 있는 부처님 말씀을 전할 수 있도록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운영위원장 선운사 주지 법만 스님은 “우리 한국 불교의 교학체계 가운데 그동안 잃어버린 고..
전남지역 사찰 '큰 시주' 빙자 사기 극성 전남지역 사찰 '큰 시주' 빙자 사기 극성 전남지역 사찰에 큰시주를 가장한 신종 사기가 극성을 부리고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전남지역 모사찰은 지난 연말 양복을 입은 한 노신사가 수표로 불전에 큰 시주를 하고, 잘못하여 차비까지 불전에 넣었다며, 스님에게 교통비를 요구한 경우가 있었다. 이 사찰에는 지난 1월에도 한 신사가 찾아와 1억원의 큰 시주를 할 생각이라며, 사찰에 체류비를 지원해 줄 것을 요구하였다. 광주지역 모 사찰에도 지난 1월 한 노신사가 와서 “직업이 도둑인데, 금은방을 털러갔다가 이곳 사찰의 달력이 걸려있는 것을 보고 그냥 나왔다”며, “앞으로 새로운 삶을 살겠다”며. “1억원을 시주를 할 생각인데, 지금은 부득이하게 쫓기는 형편이라 교통비를 지원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 사기범들은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