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불인사 불자연예인 강부자 초청 힐링콘서트

김해 불인사 불자연예인 강부자님 초청 힐링콘서트

’나의 인생 나의 부처님‘ 주제

 

김해 불인사가 탤런트 강부자님을 초청해 힐링특강을 개최했다.

 

김해 불인사는 4월 21일 불인사 3층 법당에서 아름다운 이야기 초대석은 탤런트 강부자(보광화)님을 초청해 ‘나의 인생 나의 부처님’이라는 주제로 힐링특강을 개최했다.

연예계 대표적인 불자 탤런트인 강부자님은 ‘'나의 인생, 나의 부처님'이라는 주제로 80여년의 삶과 신행생활 등에 대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했다.

 

한우리 합창단의 음성공양으로 시작된 힐링특강에서 강부자님은 “아침에 눈을 뜨면 예불하고 일하러 나갈 때 신묘장구대다라니부터 염불을 하고, 자기 전에 오늘도 좋은 얘기만 했고, 좋은 사람 만나서 좋은 얘기만 하고 좋은 일만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고 기도한다고 하루 일상을 시작으로 80여년동안 인생을 살아오면서 불교와 관련된 일화, 기도와 관련된 가피, 가족에 대해 차분하고 진솔하게 이야기를 해 대중들의 갈채를 받았다.

 

이어 “부처님이 도장을 찍은 곳 불인사 잊지 마시고 온 가족 화목하시고 건강하시고 기도 열심히 하셔서 뜻대로 이루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해 파라미타 청소년 학생회 조윤호군과 이정민 양은 강의를 해준 강부자님에게 꽃다발과 선물을 전하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불인사 주지 송산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화엄경의 선재동자가 53선지식을 찾아서 구도여행을 하듯 다양한 곳에서 다양한 수행을 하시는 분들의 이야기를 듣는 자리를 마련하겠다” 며 “인생의 주인공이 될수 있도록 당당하고, 따뜻하고 풍요롭고 행복함이 늘 함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 불인사 힐링특강은 서울 정각사 주지 정목스님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사)자비명상 이사장 마가스님을 초청 힐링 콘서트를 개최한바 있다. <성낙두 현대불교신문 경남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