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도소 교정협의회장 진성스님, 수용자위해 탁구대 기증

전주교도소 교정협의회장 진성스님, 수용자위해 탁구대 기증

2020년 09월 03일 by jeungam

    전주교도소 교정협의회장 진성스님, 수용자위해 탁구대 기증 목차

전주교도소 교정협의회장-진성스님-탁구대기증

전주교도소 교정협의회장 진성스님, 수용자위해 탁구대 기증

 

전주교도소 교정협의회장 진성스님(태고종 전북종무원장, 마이산탑사 주지)은 8월 19일 전주교도소 (최병록 소장) 수용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선수용 탁구대 운동기구 2세트 (360만원 상당)를 기증했다.

 

이번에 기증된 탁구대는 무더운 여름 햇볕을 피해 운동할 수 있도록 교정강당에 설치해 수용자들이 건강을 다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전주교도소 최병록 소장은 “금번 탁구대 기증으로 무더위에서 조금 벗어날 수 있어 수용자가 자아반성을 잘 할 것이다” 며 “이번 탁구대 기증을 계기로 수용자들이 신심과 정서를 증진 시켜주게 될 것이고, 전주교도소 수용자 전체 탁구 경연대회를 개최하여 10월경 결승 대회를 열 계획이다”고 밝혔다.

 

전주교정협의회장 진성스님은 “전주교도소 수용자용 탁구대를 기증하는데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전주소년원 보호위원 황동현 회장과 김도은 재무, 변상경 위원에게 한없는 감사를 전하며, 탁구대 구매를 후원해 주신 마이산탑사 탑밴드 봉사단에게 감사드린다” 며 “수용자들을 위한 복지 정책으로 수용자들이 수형 생활을 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동제 현대불교신문 전북지사장>

 

전주교도소-교정협의회장-진성스님이- 기증한 탁구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