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종교계와 기업이 하는 김장김치 나눔

전북 종교계와 기업이 하는 김장김치 나눔

2018년 12월 13일 by jeungam

    전북 종교계와 기업이 하는 김장김치 나눔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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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종교계와 기업이 하는 김장김치 나눔

 

전북지역의 불교를 비롯한 종교단체와 기업들이 힘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행사가 개최됐다.

 

조계종 17교구 금산사(주지 성우스님)와 태고종 전북종무원(원장 진성스님)은 11월 29일 전북도청 다목적 광장에서 열린 ‘종교계와 기업이 함께하는 김장담그기’ 행사에 동참했다.

 

전라북도 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기원)와 불교, 원불교, 천주교등 종교단체와 KT전북고객본부, 이스타나 항공 등 23개 단체는 2,500kg의 김장김치를 종교단체를 통해 250가구의 홀몸어르신 가정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불교계에서는 태고종 전북종무원장 진성스님, 영산작법보존회장 혜정스님을 비롯한 태고종 전북교구스님들과 나누우리 봉사단, 남고사 주지 원혜스님을 비롯한 금산사 불자 40여명이 동참했다.

 

진성스님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태고종 전북교구에서 직접 참여해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어 보람을 느꼈다” 며 “어려운 이웃들이 용기를 잃지말고 따뜻한 겨울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원혜스님도 “스님과 불자들, 각 종교단체가 함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마음을 모아 봉사활동에 나섰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며 “다양한 봉사활동의 현장에서 불자들이 활약하는 모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동제 현대불교신문 전북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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