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파라미타 청소년 모악축제 개최

전북 파라미타 청소년 모악축제 개최

2018년 06월 07일 by jeungam

    전북 파라미타 청소년 모악축제 개최 목차

전북 파라미타 청소년 모악축제 개최

백일장, 사생대회, 청소년 음악 패스티벌개최

전북지역 불자 청소년들이 자신의 개성과 숨겨진 기량을 뽐내는 ‘제22회 청소년 모악축제’가 5월 26일 전북 김제 금산사 일원에서 열렸다.

(사)전북파라미타 청소년 연합회(총재 성우. 금산사 주지)는 전북도내 300여명의 중고교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운문, 산문, 한국화 그리기, 서양화 그리기 분야로 나뉘어 백일장과 사생대회, 청소년 음악패스티벌을 개최했다.

올해로 21번째 맞이 하는 청소년 모악축제는 자연과 인간의 친화적 요소를 제공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금산사 대장전에서 108배 참선 체험, 보제루에서 다도 체험, 단주 만들기, 연꽃등 만들기, 수묵화 그리기, 목탁 배우기, 사경 및 사불그리기,페이스 페인팅 등의 다양한 체험부스가 마련돼 청소년들에게 불교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청소년 음악페스티벌에서는 중등부 상관중학교 ‘신스’ 팀, 고등부 전북기계공고 ‘천신’ 팀 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백일장과 사생대회 입상자 등은 차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조동제 현대불교신문 전북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