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과부 장관, 학교정보지도 사찰누락 사과 목차
8월 11일 교과부 홈페이지 게재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는 8월 11일 교과부 학교정보지도 사찰누락에 대해 공식사과문을 발표했다. 교과부는 11일 오후 교과부 홈페이지에 게재된 장관 명의 사과문을 통해 “교육지리정보서비스에 사찰정보가 누락된 것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찰 누락 사건은 지난 6월 (주)한국공간정보통신이 지도를 전면 개편하는 과정에서 사찰명칭이 지도상에 표출되지 않게 된 것을 교육과학기술부가 치밀하게 사전 확인하지 못해 발생했다”며 “이번 사건에 책임을 통감하며, 깊은 반성과 함께 재발장지를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 장관은 “금일부로 교육지리정보서비스업무 담당과장을 대기발령 조치했으며, 교과부 감사관에게 이번 사건 경위를 철저히 조사하도록 지시했다. 경위 조사 후 관계자에게 엄중히 책임을 묻고 빠른 시일내에 서비스를 재개하겠다”고 덧붙였다. <현대불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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