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상주사 개금불사 점안식 및 불사 회향

군산 상주사 개금불사 점안식 및 불사 회향

2008년 05월 15일 by jeungam

    군산 상주사 개금불사 점안식 및 불사 회향 목차

군산 상주사 개금불사 점안식 및 불사 회향

 

군산 취성산 상주사(주지 도연)는 4월 8일 대웅전 삼존불 개금불사 점안식 및 불사 회향법회를 봉행했다.

금산사 주지 원행스님을 증명법사로 법주사 부주지 무상스님, 도안스님, 은적사 법담스님, 불주사 우성스님, 김용화 전북도의원, 안근 군산불교신도연합회장 등 사부대중 2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여법하게 봉행되었다.

 

증명법사이신 원행스님은 법어를 통해 “상주사가 위치한 취성산은 본래 부처님 당시의 영취산과 흡사하다해서 붙여진 이름인데 이런 훌륭한 도량에 모신 부처님은 영산당시의 부처님 모습이다. 부처님의 옷은 법의라 하여 변하지 않지만 부처님 옷을 바꿔드리는 개금은 불자들 마음을 청정하게 하여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라는 의미이다.”며 “균형있는 보시행과 근기에 맞는 수행을 통해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하는 불자가 되라.”고 당부하였다.

 

상주사 주지 도연스님은 “개금불사에 동참한 공덕은 윤회의 고통을 끊고 세세생생 선근 복전이 될것이다.” 며 “상주사를 수행과 기도와 전법의 도량으로 가꿔 갈 것이라”고 했다.

 

이날 법회에서 도연스님은 불사에 대한 공로로 총무원장 표창을 수상했으며 불사에 공로가 큰 박복수, 양승원, 조봉환, 이경화 불자가 공로상을 수상했다.<현대불교신문 전북지사장 조동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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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상주사 개금불사회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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