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구벌 연등합창제로 시민 화합의 장 마련…

달구벌 연등합창제로 시민 화합의 장 마련…

2016년 05월 10일 by jeungam

    달구벌 연등합창제로 시민 화합의 장 마련… 목차

 

달구벌 연등합창제로 시민 화합의 장 마련…

달구벌 연등합창제로 시민 화합의 장 마련…

부처님오신날 봉축기념 달구벌 연등합창제가 5월 6일 ‘형형색색 달구벌 관등놀이’ 행사장인 중동교 신천 둔지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대구.경북불교연합합창단들의 한마당축제’는 한마음선원 대구지원(지원장 혜솔) 선법합창단을 비롯한 총18개 불교 합창단이 10개 팀으로 출연해 아름다운 화음으로 창작 찬불가와 가요로 시민들 화합됐다

대구시립합창단의 ‘청산은 나를 보고’와 난타공연, 전체 참석자가 함께하는 율동이 식전공연으로 펼쳐져 달구벌 관등놀이 행사장을 찿은 시민들에게 흥겨운 나들이를 선사했다.

효광스님 (대구경북 불교연합합창단 총재)은 개회사를 통해 “합창의 가장 큰 특징은 화합이다” 며 “달구벌 연등합창제를 기해서 모든 분들이,‘불평과 불만’대신 ‘감사와 환희’ 로써 자신과 이웃의 마음을 정화해 나간다면 이 세상은 맑고 아름다운 향기로 가득 하리라”고 강조하고 “달구벌 밤하늘에 우려 퍼지는 아름다운 화음이 온 세상으로 전해져 모든 인류의 가슴속에서 환희와 기쁨으로 꽃피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손문철 현대불교신문 대구지사장>

 

달구벌 연등합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