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선원 약사여래마애대불 점안

무심선원 약사여래마애대불 점안

2016년 04월 18일 by jeungam

    무심선원 약사여래마애대불 점안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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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선원 약사여래마애대불 점안

10일 낙동강 수륙 방생 대법회도 봉행

대구 달성군 구지면 낙동강변 무심사 무심선원(선원장 무심스님)은 4월 10일 ‘약사여래마애대불 점안 및 제9회 낙동강 수륙, 용왕 방생법회를 봉행했다.

약사여래마애대불 점안 법회에는 익산 사자암 회주 향봉스님을 증명법사로 무형문화재 전수자스님들의 전통 집전의식으로 진행됐다.

향봉 스님은 “점안은 내 삶의 주인이 되어 수행정진하며 좋은 부처님 법을 따라 이웃에게 정법을 전해주고 내가 사는 사회 전체의 행복을 위해 가장 먼저 스스로 세원을 담은 등불을 밝히는 것이다” 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도 자비의 손길을 내밀어 사바세계를 환히 밝히는 자비의 등을 밝히는 마음은 곧 나의 깨달음과 이웃을 향한 자비심은 결코 둘아 아님을 알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낙동강 수륙, 용왕 방생법회가 무형문화재영산회 전수자스님들의 전통의식 집전으로 사부대중 300여명이 동참가운데 봉행됐다..

매주 토요일 ‘신묘장구 대다라니’철야기도 ‘능엄신주 독성기도’ 도량인, 무심사 무심선원은 물에나 육지에 있는 고혼과 아귀에게 법식을 공양하는 대법회로 무주 고혼 영가를천도하여 가정의 편안과 세세생생 안락을 위해 9회째 이어오고 있다.

<손문철 현대불교신문 대구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