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음식문화원,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먹거리 한마당

자연음식문화원,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먹거리 한마당

2015년 11월 25일 by jeungam

    자연음식문화원,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먹거리 한마당 목차

자연음식문화원은 장애인 학부모를 초청해 치유와 나눔의 먹거리 한마당을 진행했다

자연음식문화원,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먹거리 한마당

법송스님 초청, 사찰음식 우수성 소개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운동을 펼치고 있는 (사)자연음식문화원(대표 곽인순)이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먹거리 한마당을 벌였다.

자연음식은 문화원은 11월 21일 사찰음식 전문가 대전 영선사 법송스님을 초청해 ‘지역소외계층과 함께하는 먹거리 한마당’을 진행했다.

전라북도청이 후원하고 (사)자연음식문화원이 주최한 이번행사는 음식의 고장 전주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의 대안운동으로서 사찰음식 정신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했다.

특히 지역주민 중 먹거리의 건강을 지켜내기 어려운 소외계층 장애인학부모를 중심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2015년도에 지역주민들을 위해 시작된 먹거리 한마당은 이주민 여성, 한부모 가정 등 사회적 약자에게 자연음식을 소개했다.

베트남, 필리핀 등 이주민 여성은 물론 전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와 연계해 한 부모 가정 등을 초청해 벌써 여섯 번째 체험전이다.

법송 스님은 “사찰음식은 깨달음이다. 눈에 보이는 것은 절제가 가능하니 눈에 보이는 음식을 조절하여 몸을 가볍게 하면 마음도 가벼워지고 도에 가까워진다.”라고 설명했다. <조동제 현대불교신문 전북지사장>

 

법송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