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교도소 재활관 장애인 재소자 수계법회 봉행

군산교도소 재활관 장애인 재소자 수계법회 봉행

2013년 05월 27일 by jeungam

    군산교도소 재활관 장애인 재소자 수계법회 봉행 목차

군산교도소 재활관 장애인 재소자 수계법회 봉행

 

군산교도소 직업재활관에 수용되어 있는 불자 재소자들을 위한 수계법회가 5월 23일 개최됐다.

 

불자 장애인 재소자 13명은 군산 성흥사 송월스님으로부터 삼귀의계와 오계를 수지하고 지난날의 잘못을 깊이 참회하고 참 된 불자로 거듭날것을 다짐했다.

 

송월스님은 재활관 불자들에게 계를 수지하는 공덕을 설하고 “오늘 수지하게된 삼귀의계와 5계를 목숨처럼 지키고 생활해 달라”며 “계를 지키게 되면 자연스럽게 범죄와의 인연도 모두 소멸되고 선근 인연이 다가오게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날 수계법회는 김진수 전 전북포교사단장이 주관했다.

 

군산 교도소 재활관에는 현재 약 70명의 장애를 가진 재소자가 수용되어 있으며 ‘제과, 제빵’ ‘컴퓨터 수리’등의 직업 기술을 배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