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송광사, 나눔(봉사), 비움(休), 채움(평생교육)의 힐링캠프 운영

완주 송광사, 나눔(봉사), 비움(休), 채움(평생교육)의 힐링캠프 운영

2013년 02월 23일 by jeungam

    완주 송광사, 나눔(봉사), 비움(休), 채움(평생교육)의 힐링캠프 운영 목차

송광사-나비채-협약식

완주 송광사, 나눔(봉사), 비움(休), 채움(평생교육)의 힐링캠프 운영

송광정심원· 하람과 ‘나비채 스테이' 교육사업 협약

 

완주 송광사(주지 법진)가 불교의 수행방법과 자연친화적인 생활방식의 체험이 녹아있는 템플스테이와 지친 심신을 치유하면서 서로가 단합되는 ‘나누고, 비우고, 채우는’(나비채) 힐링캠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완주 송광사는 2월 19일 사회복지법인 송광 정심원(관장 우용호), 교육전문 법인 하람(대표 이서경)은 나비채 스테이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3개 기관이 함께 진행하게 될 나비채 스테이는 나눔(봉사), 비움(休), 채움(평생교육)의 3가지 주제를 바탕으로 소외와 갈등, 불균형, 스트레스가 만연한 사회생활에 지친 참여자들에게 마음의 통로를 나누고 마음을 비우는 여백의 시간을 가지며 새로운 나와 우리를 채우는 감성을 치유하는 소중한 시간으로 진행된다.

 

한국 불교 템플스테이의 장점과 교육전문법인 하람의 다양한 교육연수프로그램 운영 노하우와 결합한 ‘나비채 스테이’는 마음의 이해, 불교문화의 이해, 비움과 나눔과 채움의 의미 성찰, 인문학 강의 등의 사찰 내에서의 강의와 체험 뿐만이 아니라,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하는 아름다운 순례길 탐방, 직접 캔 종남산 산나물로 만드는 사찰음식 프로그램, 종남산 서바이벌 팀플레이 등 다른 곳에서는 접할 수 없었던 다양한 유형의 템플스테이를 참여자 선택에 따라 운영하며, 사회복지법인 송광⦁정심원과 연계한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도 겸비함으로써 나 자신만의 감성 치유가 아닌 소외된 우리 이웃도 보듬으며 봉사하고 마음을 나누는 다양한 선택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그동안 ‘큰사람이 되자, BIG 템플스테이’와 ‘완주 송광사 가족캠핑스테이’ 등 특색있고 다양한 주제로 템플스테이를 운영해 온 완주 송광사 템플스테이는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하람의 기업체, 사회복지기관, 학교 등 다양한 참여 기관들의 직원 교육연수 프로그램과 접목해 맞춤형 교육연수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