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숭림사 청소년 인성교육 템플스테이 실시

익산 숭림사 청소년 인성교육 템플스테이 실시

2012년 11월 04일 by jeungam

    익산 숭림사 청소년 인성교육 템플스테이 실시 목차

 

익산 숭림사 청소년 인성교육 템플스테이 실시

익산 숭림사 청소년 인성교육 템플스테이 실시

 

익산 숭림사(주지 지광. 익산사암연합회장)는 10월 27~28일 1박2일의 일정으로 전북 진안중학교 학생 22명을 초청해 청소년 인성교육 템플스테이를 실시했다.

 

사찰예법에 대한 간단한 교육후 각자의 소망을 담은 범종을 타종하고 사찰의 전통식사법인 발우공양을 통해 음식의 소중함과 인스턴트 식품으로 인한 폐해등의 강의를 들었다.

 

또 다도와 참선를 통해 마음을 다스리고 108 참회를 통해 그동안 학교생활이나 가정에서의 자기 반성을 하는 참회의 시간도 가졌다.

 

지광스님은 “산사체험을 통해 마음을 맑히고 부모님, 선생님, 친구같은 주변사람들에게 고마움을 느끼고 자신을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학생들을 인솔한 진재오 선생님은 “학생들이 사찰에서 기본예법을 배울 수 있어 좋은 기회였고, 학생들 스스로 자신을 돌아보고 정신적인 안정을 가져올 수 있는 귀중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정해찬군은 “108배를 하는 동안 힘들었지만 처음 경험해보는 시간이었다.” 며 “잠시 공부에 슬럼프를 겪고 있었는데 재충전의 시간이 되었다” 고 소감을 전했다. <조동제 현대불교신문 전북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