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불교단체 계사년 포교활동 시작

광주전남불교단체 계사년 포교활동 시작

2013년 02월 01일 by jeungam

    광주전남불교단체 계사년 포교활동 시작 목차

광주전남불교단체 계사년 포교활동 시작

 

계사년을 맞아 광주전남지역 불교단체들의 포교활동이 시작되었다.

 

광주전남불교신도회(회장 지용현)는 오는 2월 23일 ‘제1회 교통사고예방안전지원 및 로드킬 희생영가 천도재’를 시작으로 올 해 사업을 시작한다. 특히 지난 1일 통도사에서 열린 ‘2013 한반도와 세계평화를 위한 포교·신도단체 새해맞이 포교결집대회’의 참가한 후 포교사업에 적극적인 회원사업에 전념할 예정이다.

 

여기에 기존 사찰순례 산악회와 108정진 조찬회(매주 수요일 새벽 5시), 수미산 합창단, 그리고 3월부터 다시 시작되는 찬불가 교실 운영을 내실있게 운영할 계획이다.

 

광주전남불교환경연대(상임대표 법일스님)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교육과 실천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다양한 홍보와 환경법회 등을 통한 캠페인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환경보살 실천계목 제정, 빈그릇 운동 캠페인 및 빈그릇 운동 실천도량 지정하여 자원을 절약하여 지구환경도 살리고, 음식물 쓰레기도 줄이는 환경실천사업을 강화해 나가고, 부설기관 어린이청소년공동체 나무숲 활동을 통해 어린이 청소년 포교 프로그램인 어린이 생태학교, 자따마따 1박2일, 청소년지리산마음캠프, 선재역사문화탐방 등을 보다 내실있게 펼쳐나갈 예정이다.

 

특히 지난 1월 월출산 마애불과 상견성암으로 첫 생태기행을 시작한 소모임 산愛들愛(단장 김정식)는 ‘암자로 가는 길’ 이라는 주제로 2013년 1월부터 매달 한차례 정기적으로 생태문화기행을 마련, 회원들이 함께 암자를 찾아 기도를 드리고 신심을 키워가는 신행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더불어 사회적 실천사업을 강화하여 <망월동 구묘역 작은음악회>와 <광주전남지역 시민사회단체활동가 자비의 쌀 나누기>등을 비롯해 통일, 환경, 인권 등 우리 사회 공업(共業)의 문제를 극복하는데 다양한 일들과 창립 5주년 행사도 마련할 계획이다.

광주전남전법단(단장 효진)은 2013년 활동목표로 도서지역 거점사찰확보 및 섬 포교활동과 취약한 마을의 불자양성, 이주민 어울림 한마당 체육대회, 대학생·청년회을 위한 힐링캠프 운영, 불교문화강좌 개설 등을 잡았다.

 

섬포교사업은 봉사활동을 불교이미지 개선과 도서지역 사찰신도들의 불교문화탐방을 실시하고, 장학금을 지급을 예정이다.

마음사업은 독거노인들의 집수리, 의료봉사, 무료급식, 연료비 전달, 이·미용봉사활동이 진행된다.

 

대학생 등 청년층을 위한 포교사업으로는 대불련 동아리, 청년법회 개설을 지원하며, 장학결연을 통해 청년층의 불교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조계종 포교사단 광주전남지역단(단장 정영균)은 올해 복지관련 행사에 주력한다.

 

정영균 단장은 “불교계에서 운영하고 있는 다문화가정, 외국인근로자센터 등과 연대하여 한국에 정착한 외국인들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여기에 그동안 활동해왔던 섬포교 활동을 2회로 제한하고, 시설보조 등 실질적인 지원을 진행한다. 또한 백양사에서 실시하는 포교전문 강원에도 참여한다.

 

광주전남지역단은 사찰안내, 소년원교화, 교도소교화, 염불봉사, 문화예술봉사팀 등을 운영하고 있다.

 

사)해뜨는다문화가족복지센터(대표 정선)는 다문화가족을 위한 전통악기 교육을 강화한다.

이미 다문화축제에서 많은 수상경력과 공연경력을 갖고있는 ‘다문화가족의 전통악기 공연’은 많은 단체들로부터 호평을 들었다. 여기에 가야금, 오카리나, 난타, 화관무 등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여기에 10월 다문화가족들의 체육대회를 광주전남NGO센터와 협력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양행선 현대불교신문 광주전남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