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년 해넘이 법회에서

김제 금산사 해넘이 법회가 김제 심포항에서 열렸습니다.

지난 한해의 묵은 때를 모두 떨쳐버리고 새해에는 모든 이들이 바램이 성취되기를 기원하는 법회였습니다.

눈이 많이 와서 길이 미끄럽고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200여명의 불자들이 동참했습니다.

 

 ▲ 구름에 가려있기는 하지만 해가 서서히 수평선 너머로 기울어 가고 있습니다

      멀리 작은 섬은 밤섬이라고 하는 군요

 ▲ 모든이들의 바램이 이루어지기를 서원합니다

 ▲ 모든 액운을 저 불에 날려버립니다

▲ 지는 해를 보면 지난해의 모든 액운도 함께 날려버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