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련의 향기속에 빠져보세요” - 김제 하소백련지 목차
김제 청운사 하소백련 축제 5일 개막, 내달 17일까지
새우가 알을 품고 있는 명당터에 백련지가 위치하고 있다 하여 하소백련지(蝦沼白蓮池)로 이름 붙여진 김제 청운사 (주지 도원) 백련축제가 7월 5일 개막되어 8월 17일까지 13만㎡의 백련지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7번째를 맞는 하소백련축제는 백련처럼 세상을 하얗게 정화하고 자신 얼굴을 찬찬히 살펴보는 시간을 갖자는 의미에서 ‘얼굴’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백련을 형상화한 원두막
김석화 작 해비뫼달
여러 문인들의 시화가 곳곳에 전시되어 있다.
도원 스님은 “8년 전 주변 농민들의 소득 창출을 위해 차를 만들 목적으로 연꽃을 심은 것이 하소 백련축제의 계기가 됐다.”며 “하얀 연꽃의 은은한 향내를 풍기면 도심의 바쁜 일상을 벗어 던지고 자연과 여유를 즐기려는 분들에게 잔잔한 감동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불교신문 전북지사장 조동제 bud108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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