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사회복지시설, 지역 후원금으로 지역 아동을 위한 원어민 영어프로그램 개강

고창군사회복지시설, 지역 후원금으로 지역 아동을 위한 원어민 영어프로그램 개강

 

고창군사회복지시설(고창군종합사회복지관·고창군노인복지회관·고창군노인복지센터)에서는 4월 12일(토) 초등학교 1~2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여행’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011년 후원사업 일환으로 진행된 의류 바자회, 차나눔 행사등에서 모금된 후원금(6,692,780원)으로 마련되었으며 원어민 강사와 함께 전문적인 영어교육과 다양한 상황극을 통한 실용영어등 질 높은 영어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관장 도완스님은 “원어민 영어교육으로 지역 아이들의 영어학습능력을 향상시키고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여행’프로그램은 오는 9월에도 진행될 계획이며 초등학교 3학년과 4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