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증심사 대원장학회. 저소득가정 청소년 지원물품 500만원 전달

Posted by 정암
2011.12.26 08:52 지역불교/광주

유태명 동구청장에게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증심사 주지 지장스님

 

증심사 대원장학회. 저소득가정 청소년 지원물품 500만원 전달

“가정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이 내일의 희망을 포기하지말고 노력할 수 있도록 작은 희망을 담아 ‘선재의 선물’을 드립니다”

무등산 증심사에서 운영하는 대원장학회(이사장 지장스님, 증심사 주지)가 지난 9일 동구 관내 저소득가정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겨울의 보낼 수 있도록 ‘선재의 선물’을 만들어 이날 찾은 유태명 동구청에게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선재의 선물(500만원 상당)은 영양제, 모자, 장갑, 책 등을 선물로 꾸려 총 100여 가구에 전달한다.

대원장학회는 지난 6월에도 지역의 저소득청소년들에게 민족의식을 고취하고 한민족의 뿌리를 알게 하기 위한 고구려 유적탐방을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

특히 2008년에 공익법인으로 설립한 대원장학회는 2009년과 2010년, 2년간 3000만원의 장학금을 50여명의 대학생과 청소년에게 전달하며, 광주지역 불교계의 장학사업을 이끌고 있다.

이날 행사는 증심사에서 3년간 진행하고 있는 ‘무등에서 길을 묻다 - 33선지식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의 1차 회향을 맞이하여, 부산 홍법사 주지 심산스님 초청법회가 같이 열렸다.

지장스님은 인사말에서 “이번 겨울은 경제적 소외계층이 느끼는 박탈감은 더욱 큰 것 같다. 선재의 선물은 우리가 그들에게 줄수 있는 최소한의 관심이다”라며, “자라나는 아이들이 희망을 찾지 못하면, 그 고민들은 우리사회가 떠안아야 된다”라고 말했다. 스님은 이어 “대원장학회가 불교적 가르침을 통해 아이들에게 작은 힘과 용기를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불교적 사회적 역할을 강조했다.

한편 올 3월부터 열린 증심사 명사초청법회 ‘무등에서 길을 묻다’는 매월 한 차례 선지식의 지혜로운 법문을 듣는 법회로, 호남과 광주지역의 불교 홍포와 대중화를 목적으로 기획되어 진행해 오고 있다.

3월19일 쌍계사승가대학 월호 스님을 시작으로 4월17일에는 조계종 전 포교원장 도영 스님, 5월 17일에는 방송인 이상벽, 6월16일에는 동사섭 행복마을 이사장 용타 스님, 7월15일에는 단양 방곡사 조실 묘허 스님, 8월 7일에는 조계종 화쟁위원장 도법 스님이 법문에 나섰다.

9월 18일에는 우희종 서울대 수의학과 교수가, 10월11일에는 법인정사 회주이자 수좌인 설우 스님이, 11월10일에는 이미령 동국역경원 역경위원이 초청됐다 <양행선 현대불교신문 광주전남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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