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불련, ‘Young Buddhist Camp’개최

대불련, ‘Young Buddhist Camp’개최

2011년 08월 17일 by jeungam

    대불련, ‘Young Buddhist Camp’개최 목차

대불련, ‘Young Buddhist Camp’개최

대불련, ‘Young Buddhist Camp’개최
8월 11~14일 고창 선운사·김제 금산사일대에서

전국의 대학생불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불교를 논하는 KBUF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회장 이인근) ‘Young Buddhist Camp’가 8월 11~14일까지 3박4일간의 일정으로 고창 선운사와 김제 금산사일대에서 개최됐다.

‘자유로운 삶의 주인공, Maitreya’란 주제로 진행된 이번 대불련 영캠프는 입재식에 이어 실상사 도법스님의 주제 강연과 선운사 보물찾기, 명상순례, 별이 빛나는 문화제, 세상에 나를 던지다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Maitreya’는 미래에 오실 부처님 미륵보살을 뜻하며, 대학생불자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꿈꾸는 Maitreya라는 의미이다.



 

대불련, ‘Young Buddhist Camp’ 입제식대불련, ‘Young Buddhist Camp’입재식에서 반야심경을 독송하는 참가자들

11일 고창 선운산 유스호스텔에서 개최된 입재식에는 이번 영 캠프를 주최하는 조계종 포교원장 혜총스님, 선운사 주지 법만스님, 남고사 주지 원혜스님, 내장사 주지 지선스님을 비롯한 스님들과 윤제철 대불련 총동문회장, 최용춘 한국교수불자연합회장, 정우식 대불청 회장을 비롯한 사부대중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인근 대불련 중앙회장은 대회사를 통해“이번 영캠프를 통해 각자 자유로운 삶의 주인이 되고 있는지 확인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며 “외부의 환경요소로부터 자유로워지고 자기 자신을 올바르게 바라보며 자유로운 삶을 살아 갈수 있는 법우들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선운사 주지 법만스님은 환영사에서 “이번 캠프를 통해 배우고 익힌 정진의 힘으로 우리의 어깨에 한국불교의 미래가 있다는 책임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한국불교중흥에 매진해 주기바란다”고 말했다.

포교원장 혜총스님은 법어를 통해 “새로운것에 대한 호기심과 논리적 사고에 기반한 실천력을 가지고 있는 대학생불자들에게 기대가 크다” 며 “3박4일간의 캠프기간동안 모두 미륵부처님으로 자유로운 삶의 주인공이 될 소중한 시간이 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윤제철 대불련 총동문회장은 후배들에게 총 3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대불련, ‘Young Buddhist Camp’개최대학생 불자들이 대불련 강령을 낭독하고 있다.

대불련, ‘Young Buddhist Camp’개최대불련 문화부 학생들이 경쾌한 율동으로 참가한 대학생 법우들을 환영하고 있다

대불련, ‘Young Buddhist Camp’개최대불련 총 동문회는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 3천만원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