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대상 템플스테이 앱 개발

외국인대상 템플스테이 앱 개발

2011년 02월 23일 by jeungam

    외국인대상 템플스테이 앱 개발 목차

불교문화사업단, 홍보용 캐릭터도 선보여

 

외국인 템플스테이 참가자를 위한 아이폰 어플리케이션(APP)이 개발됐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정만)은 2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외국인들이 템플스테이 정보는 물론 사찰 창건설화 및 주변 관광지 갤러리 프로그램, 템플스테이 동영상 및 사진, 사찰 기본 예절 등을 볼 수 있도록 ‘Templestay APP’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APP은 기존의 APP의 단점을 보완한 것으로 스마트폰 사용자가 직접 APP을 설치해 3G와 WiFi망 접속이 어려운 산사에서도 확인 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문화사업단은 2011년 캐릭터를 개발했다. 캐릭터는 불교문화 상품 및 홍보용품 디자인으로 활용해 템플스테이 홍보에 활용할 계획이다.

 

수묵기법을 사용해 한국전통의 느낌을 살린 캐릭터는 동자승이 발우공양, 참선, 염주만들기, 합장, 사물(四物)치기 등을 하는 모습을 담았다.

 

그밖에도 목탁, 죽비, 108염주, 단주, 목어, 범종, 발우기, 풍경 등의 캐릭터도 새롭게 선보였다. 개발된 캐릭터는 배너 및 안내물, 명찰, 각종 서식류 등에 사용된다.

 

문화사업단은 앞으로 사찰에서 활용할 파워포인트 템플릿, 홍보용 리플렛 포멧 등에도 공통 디자인 가이드를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