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서원복지관 노인 일자리 사업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기탁

전주 서원복지관 노인 일자리 사업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기탁

 
 금산사 복지원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전주 서원노인복지관 (관장 원행 금산사주지)의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

12월 22일 KBS에서 특별생방송으로 진행된 희망2011 ‘나눔이 사랑입니다’에 어르신들이 기탁한 성금은 서원노인복지관의 어르신 일자리 사업 중 시장형 사업인 매점은 운영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열정적인 노력으로 참여자 임금는 물론 순수익을 남겨 일백만(￦1,000,000)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는 성과를 남겼다.

 나원자씨(77세, 전주시 효자동)는 “즐겁게 일할수 있는 일자리도 얻고, 또 수익금으로 연말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할 수 있게 되어서 무척 기쁘다.”며 “일하는 보람과 즐거움을 동시에 갖게 해준 일자리사업이 앞으로도 많은 노인들에게 기회가 주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서원노인복지관 노인일자리사업은 전주시 60세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공익형, 교육형, 복지형, 인력파견형, 시장형 등 다양한 분야에서 7년간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