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도소 보라미 봉사단, 금산사 보리수 마을에서 봉사활동 펼쳐

전주교도소 보라미 봉사단, 금산사 보리수 마을에서 봉사활동 펼쳐

전주교도소 수형자와 교정직원 및 교화위원으로 구성되어 경로당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전주교도소 보라미 봉사단은 11월 22일 금산사 복지원 보리수마을 일거리센터를 방문해 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

정읍 일광사 승천스님과 이원일 금산사 사무국장등 불교 교정위원들과 교정직원 11월 가석방 예정인 재소자들은 금산사 보리수마을의 유리창과 화장실등 구석진 곳을 깔끔하게 청소하며 자신들의 지난날 잘못을 참회하며 건강한 사회복귀를 준비하는 기회를 가졌다.

전주 교도소 장영석 소장은 “출소전 수형자들이 노인 요양시설등을 방문해 실내청소등 봉사활동을 펼침으로서 사회 복귀를 준비하며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수형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