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종합사회복관, 제 3회 경로의 날 기념식 및 경로축제 성황리 개최

고창군종합사회복관, 제 3회 경로의 날 기념식 및 경로축제 성황리 개최

 

전북 고창 선운사에서 운영하는 고창군 종합사회복지관ㆍ노인복지회관(관장 도완스님)은 10월 7일 오전 복지관 앞 광장에서 제 3회 경로의 날 기념식 및 경로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

고창 복지관 운영위원장인 선운사 주지 법만스님, 이강수 고창 군수, 복지관장 도완스님, 이만우 군의장님, 김종호 의원 등 고창군의원을 l비롯해 지역 어르신 800여명이 함께 참여해 이날 열린 경로축제 행사를 다함께 즐겼습니다.

지난 1년 동안 복지관을 위해 헌식적인 봉사와 발전에 이바지한 어르신의 노고에 대한 표창패 수여식에 이어 문화공연에는 노인복지회관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습니다.

민부연 선생님 외 30명의 은빛복운구름합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99세 까지 88하게 살자는 의미의 9988 생활체조 공연, 실버악단 공연, 실버난타공연팀의 힘찬 공연, 한국여성국극예술협회의 후원으로 춘향전 초청공연으로 평소 접하지 못한 창작 마당극을 감상하고 동리국악단 민요와 통기타 가요가 이어져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하였습니다.

고창 종합복지관 운영위원장 법만스님은 인사말에서 제 3회 경로의 날 행사를 맞이하여 표창 받은 어르신께 다시 한번 축하의 말씀 드린다.“라며 ”앞으로 선운사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약속했습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복지관 관장 도완스님은“제 3회 복운 경로의 날을 맞이하여 어르신을 위한 경로대축제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 며 “복지관은 지역에서 노인복지공간으로 지역 노인복지의 중심축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