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참 좋은 우리 절’ 어린이 불교문화체험학교 풍경

전주 ‘참 좋은 우리 절’ 어린이 불교문화체험학교 풍경

2010년 08월 05일 by jeungam

    전주 ‘참 좋은 우리 절’ 어린이 불교문화체험학교 풍경 목차

전북 전주시 삼천동에 자리한 대한불교조계종 참좋은 우리절 (주지 회일)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불교문화체험학교를 열었습니다.

 

‘참 나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7월 30일부터 8월2일까지 3박4일간 열린 '참 좋은 우리절'의 불교문화체험학교는 어린이 자비명상, 열반체험 등을 통해서 참다운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과 애니메이션 시청, 경전 독송 등 부처님의 가르침을 이해하는 시간과 발우공양, 탈 만들기, 연등 만들기, 운력 등의 사찰문화 체험과 풍물놀이, 솟대 만들기를 통해 우리 전통문화를 체험, 포크댄스, 레크레이션, 실내 운동회 등 재미있는 놀이 프로그램으로 유익하고 신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참 좋은 우리 절’ 주지 회일스님은 “어린이 불교문화체험학교를 통해서 학업과 방송매체 및 인터넷 게임 등으로 더욱더 이기주의화 되고 있는 우리의 자녀들이 바른 심성과 더불어 사는 지혜를 얻을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하는 바램으로 본 불교문화체험학교를 열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3박 4일간의 즐거운 불교문화체험학교 풍경을 사진으로 담아 보았습니다.
사진의 출처는 참좋은 우리절 카페입니다.


참좋은우리점 여름불교문화학교

발우공양에 앞서 차분히 마음을 가다듬고 있습니다.
음식을 만들기 위해 농사짓는 농부와 음식을 만들어 주신분들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다지는 시간입니다

참좋은우리점 여름불교문화학교

108배를 어린이 모습입니다. 절을 하는 모습이 매우 진지해 보입니다

참좋은우리점 여름불교문화학교

물놀이에 앞서 모두 모여 단체사진을 찍었군요

참좋은우리점 여름불교문화학교

여름불교문화학교에 함께한 친구들의 발을 씻어주는 모습입니다.
발을 씻어 줌으로써 나를 낮추고 상대방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배웁니다

참좋은우리점 여름불교문화학교

참좋은우리점 여름불교문화학교

미니 올림픽 게임에서 줄다리기 하는 어린이들의 모습이 재미있습니다.
옆에서 응원하시는 선생님도 함께 힘을 더하고 계시네요

참좋은우리점 여름불교문화학교

참좋은우리점 여름불교문화학교


참좋은우리점 여름불교문화학교

탈 만들기시간이군요.
자신이 만든 탈을 직접쓰고 포즈를 취해준 어린이들의 표정이 밝기만 합니다

참좋은우리점 여름불교문화학교

마지막날 어린이 수계식을 여름불교문화학교를 마무리 했습니다.
향으로 연비를 하는 어린이들의 표정이 진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