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생명을 위한 한 생명의 노래-문수스님의 소신공양을 받들다

온 생명을 위한 한 생명의 노래-문수스님의 소신공양을 받들다

문수스님은 비구입니다.

비구는 불살생을 제일의 계로 삼기에 모든 생명을 귀히 여깁니다.

남의 생명은 물론 자신의 생명도 홀연히 던졌습니다.

4개당을 무자비하게 파헤쳐 생명을 해치고 잇는 이 정부의 개발광풍에 경종을 울려,

더 이상 안타까운 살생을 막고자 한 거룩한 지인들에게

“내 한몸 던져 4대강 개발이 중단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자신의 한 생명을 던져 온 생명을 구제하고자 한 보살의 서원이

스님의 소신공양으로 이어졌습니다.

이제 우리가 온 생명을 위한 노래를 부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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