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광문 군산관음사 가족법회 회장. 전 전북포교사단장 “어제 즐겁고 좋은 하루 주셔서 고맙습니다. 오늘도 어제만큼만 저에게 이웃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십시오.” 20년 가까이 하루도 빠지지 않고 매일 새벽 눈을 뜨는 것과 동시에 지장보살님 전에 예경과 108배, 30분간의 지장정근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또 지장정근으로 하루를 마감한다는 성광문 거사는 새벽에 일찍 ‘지장보살’을 염하면 늘 하루종일 정근이 이어지는 듯해서 새벽 정근을 할 때면 하루의 서원을 함께 담게 된다고 한다. 불교와 인연을 맺은 후 나름 불교 공부를 하며 지옥중생을 하나도 남김없이 구제하겠다는 지장보살의 대원(大願)을 접하고, 그런 실천을 하리라는 발원을 하게 되었고 군산지역의 불자들과 함께 ‘지장회’라는 모임을 만들면서 초대회장을 맡아 활동하던 중 군산 관음사 재곤스님으로부터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