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에 펼쳐진 전통문화예술 공간 무등산에 펼쳐진 전통문화예술 공간 무등산은 광주를 대표하는 산이자, 많은 사찰이 있는 ‘절골’이다. 최근 무등산은 국립공원으로 승격되면서 전 국민의 휴식처로 거듭나고 있다. 이런 무등산이 전통문화와 예술의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현재 무등산 자락에는 광주지역 사립미술관 5개가 자리하고 있고, 광주지역 대표사찰인 증심사, 약사사, 문빈정사, 원효사 등 수많은 문화재를 보유한 전통사찰이 즐비하다. 여기에 크고 작은 사찰만 100여개가 넘는다. 그야말로 전통와 예술이 살아있는 ‘길’이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곳이 증심사로 가는 길인 ‘증심사지구’이다. ‘증심사지구’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사업이 펼쳐지는 금남로 일대에서 10분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매일 2~3만명의 시민들이 찾는 휴식공간이다. 문화공간을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