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의 불교미술 특별강좌 아시아의 불교미술 특별강좌 아시아의 불교문화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특별전이 광주에서 열린다. 국립광주박물관(관장 조현종)은 6월 2일부터 8월 2일까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에서 특별전 ‘아시아불교미술-인도, 동남아시아, 중앙아시아 그리고 티베트’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불교를 주제로 한 조각, 회화, 공예 등의 미술 작품을 통하여 아시아의 문화적 동질성과 다양성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는 인도, 동남아시아, 중앙아시아, 티베트 4부로 나누어 전시되며, 제1부에서는 간다라에서 출토된 부처의 머리를 비롯해 팔라왕조의 보살상 등 불교가 기원한 인도의 다양한 불교조각이 전시된다. 제2부는 동남아시아의 불교조각․회화․공예품이 소개되는데, 특히 칠기로 제작한 화려한 공양구와 경전․경상이 눈길을 끈다.. 이전 1 다음